중흥그룹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그룹은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시공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중흥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1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
대우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북부의 신흥 부촌인 ‘프로스퍼(Prosper)’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북미 부동산개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텍사스를 방문해 프로스퍼 시청사에서 현지 부동산개발사 오리온 리 캐피털, 한강에셋자산운용과 '프로스퍼 프라데라 디벨롭먼트 프로젝트(Prosper Prader
중흥그룹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중흥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폭염재난 예방활동 강조 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는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정치권과 재계의 시선이 사면 대상자 명단에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사면인 만큼, 사면 범위와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치인 사면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기업인들의 사면 규모에 집중하고 있다.
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
중흥그룹이 28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의 ‘5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흥그룹계열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중흥그룹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 여부를 가를 투표 결과를 11일 발표한다. 노조 측은 상생협약이 파기 되고 사측과의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9일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서울 중구 대우건설 사옥 내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2022년 중흥그룹의 인수 당시 체결한 상생협약서의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 재난 예방 활동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게
중흥그룹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95만6296㎡(약 29만 평) 규모의 주거단지로,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약 6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시공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담당한다.
중흥토건이 지난해에만 특수관계사로부터 2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등 외부 금융기관 차입을 줄이고 특수관계사 의존도를 크게 높인 결과다. 지배구조 개편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조치지만 일각에서는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흥토건의 특수관계사 차입금은 1
6일간의 긴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적 불안정성 등으로 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자금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행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우건설이 새 수장을 맞으며 오너가(家) 경영 체제를 굳건히 했다. 중흥그룹 인수 3년 만의 일이다. 신임 대표의 첫 시험대는 업황 부진으로 떨어진 실적 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주 이사회에서 정식 선임된 지 닷새 만이다. 그는 지난달 백정완 전 사장의 대표이사직
현대건설, 1970년생 이한우 전무 신임 대표 내정현대엔지니어링도 홍현성 부사장 대신 '재무통' 주우정대우, 김보현 체제로 바꾸고 조직 슬림화 단행
건설업계에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지속되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적 쇄신과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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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총괄 부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체가 영업이익 감소를 직면하며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 쇄신에 나선 대형 건설사가 늘었다. 통상 연말이나 연초에 진행하던 인사가 당겨진 것 또한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위기를 최대한 빠르게 타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사를 통해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9명을 선임했던 지난해보
건설업계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에 대한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하는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금 수요가 커지는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무 안정성을 각인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달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
정치인‧경제인 등 1219명 특별사면…尹정부 출범 후 5번째현기환‧안종범‧원세훈 포함…최규옥 전 오스템 회장도 복권박성재 장관 “서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화합에 중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됐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은 잔형집행을 면제받았고,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경제인 15명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이달 19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응우옌 푸 쫑 (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해외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그는 부 호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0일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및 협력 중소기업 ㈜서암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 해소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중흥토건은 지난 2021년 동반위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