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들의 올해 해외수주액이 전년 대비 -30%,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위기에 놓인 이유는 수주 텃밭인 중동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 업체들의 무리한 저가 수주 경쟁과 중국이나 인도 등 후발 국가들의 추격이 거센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중동 편식이 부른 참사...올해 중동서만 50% 이상 감소 = 중동은 과거부터 우리 건설업계
올들어 건설사 해외수주가 105억 달러로 저유가의 악재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수주 지역은 작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중동에서의 수주가 부진한 반면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11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약 105억689만 달러에 이른다
2년여 만에 하한가를 맞은 GS건설이 하룻사이에 3700억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보다 7400원 내린 4만2000원으로 장 초반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GS건설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종가기준으로 GS건설 시가총액은 2조1420억원으로 이날 급락으로 하루새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