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내수 침체 장기화에 경제까지 관세 전쟁으로 어렵게 돌아가지만, 대한민국의 경제 펀더멘탈은 괜찮다고 본다”며 “잘 운영해 나가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중 87%가 해당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력의 한국어 소통 능력은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고용허가를 통해 외국인력을 활용 중인 중소기업 1177개 사를 대상으로 1~3월 실시한 ‘2025년 고용허가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가맹점 개설에 9591만 원 소요…분식은 회수율 절반 넘어“가맹본사, 구입강제품목 설정 이유 및 마진 등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이 2669만 원, 가맹점 개설에는 9591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맹점의 투자금 회수는 약 3년의 시간이 걸리고, 회수율은 커피·디저트가 낮고 분식은 절반이 넘었다.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중소기업(SME) 이니셔티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 9대 아젠다, 100대 정책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의 ‘제21대 대통령 후보께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언에는 13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했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유형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모범 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사업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우수모델 확대·심화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협동조합, 일반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中 이커머스 입점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온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 긍정적제품 가격 경쟁력 저하 따른 소비자 이탈 부정적“입점 업체 대상 인증·검사 강화해야”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추후 활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플랫폼에 입점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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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관련 정보 제공 절실”물류비 지원 및 정책자금 지원, 관세 컨설팅 수요도
12일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시행된 가운데 국내 수출 중소기업은 평균 41억 원의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나 대응을 준비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33%에 그쳤다.
이들은 관세 관련 정보 파악의 어려움으로 정보 획득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공제계약대출 규모 2월에만 9245억 원…연내 10조 원 넘어설 듯폐업공제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지난달까지 3393억 원 지급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공제계약대출(납부부금 내 대출) 규모가 지난달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돈맥경화’가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동참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이재민 대피소에 2억 원 상당의 침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추후 이재민이 복귀 시점에 맞춰 3억 원 상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하는 가운데 판로 지원 강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 채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유통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방안’ 정책 포럼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5일 개최했다.
공동발제를 맡은 이호택 계명대학교 교수는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
소상공인 10곳 중 4곳은 3년이 되기 전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이후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받은 폐업 소상공인 8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소상공인들이 창업 후 페업하기까지 영업 기간은 평균 6.5년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이 8.4년으로 비교적 길었고 △서비
정부가 소상공인 등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강남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인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간과 운행 대수도 늘릴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애로 해소 및 신산업·기술 촉진을 위한 경제규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을 개최했다. 2007년부터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해 새로 개관했다. 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모두 383명으로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중소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기재위 위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은 꼭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애로를 겪고 있는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문제는 심도 있게 검토해 개선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ㆍ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거래 관계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가 지난해 자율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국내 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현황과 변화 추이를 파악해 협력 중소기업의 효과적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 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기업 규제발굴·철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동 발굴해 신속히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대해 특별한 대응 전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및 고환율 장기화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영실적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1일까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KBIZ AMP 제19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약 6개월 동안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