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20곳 지원…기업당 최대 1억원

입력 2026-08-10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설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를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20개사 내외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설된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이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을 연결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협업과제는 탑다운과 바텀업 두 유형으로 모집한다. 탑다운은 공공기관이 공개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 과제를 제시하면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바텀업은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의 미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와 협력해 필요한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모집된 협업과제를 평가한 뒤 공공기관의 참여의향을 확인하고 다음달 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밋업과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2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 진출과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추진한다.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10월부터 PoC와 시제품 제작 등 협업과제를 수행한다.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58.5%는 효율성·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서비스 고도화는 41.8%, 제품·서비스 대상 고객 확대는 26.7%였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데이터 개방과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애플, 中 CXMT 메모리 탑재 시험…AI발 공급난에 조달처 다변화
  • 최태원·노소영 '9440억 분할' 판결, 이번주 재상고 여부 주목
  • 규제 폭탄에 개미·집주인 '패닉' [흔들리는 룰, 출렁이는 시장]①
  • 단독 젖소 섞어놓고 ‘한우 원육’ 팔이...공영홈쇼핑 표기·검증 구멍
  • 환율 부담에 국내 향했던 서학개미…두 달 만에 다시 미국주식 ‘사자’
  • 美·中·EU·日은 자국 전기차 키우는데…한국만 생산 지원 ‘공백’ [뚫린 안방, K-전기차 역차별]
  • 최고 40℃ 현장⋯“얼음 목도리ㆍ워터터널에 그나마 버텨요” [르포]
  • CPTPP 문턱서 커지는 '후쿠시마 수산물' 개방 압력 [수출과 식량주권 사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0,000
    • +0.3%
    • 이더리움
    • 2,69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0.3%
    • 리플
    • 1,451
    • -0.55%
    • 솔라나
    • 107,800
    • +0.75%
    • 에이다
    • 275
    • -1.79%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28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10
    • +1.51%
    • 체인링크
    • 11,530
    • -1.2%
    • 샌드박스
    • 58.25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