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주서 냉난방 통합 히트펌프 실증LG, 일체형 보일러 출시…설치·서비스망 강화유럽 대형 주거단지서 쌓은 기술·사업 경험 활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시킨 히트펌프 사업을 국내 주거용 시장으로 확대한다. 해외 대형 주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쌓은 공급 경험을 국내 주택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로 확장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를 위해 금융을 활용해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 그 집을 필요로 하는 국민은 피해를 보게 된다"며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실수요 중심의 주거 안정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과거에는 부동산이 돈을 버는 투자·투기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이제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 통과미리내집 1342가구·통합공공임대 758가구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 목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공공주택 2120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1342가구와 통합공공임대 758가구 등을 공급해 강남권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개포 구룡마을 공공주택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옹벽이 무너진 처인구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추가 붕괴와 2차 피해를 막으라"고 긴급 지시했다.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시장이 피해 발생 하루 만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용인시 재난 대응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시장은 15
100가구 이상 '임대료 증액' 지자체 관리 권한 강화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시 임대료뿐 아니라 관리비와 사용료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가전·가구 등 옵션 사용료를 활용한 사실상의 임대료 인상을 막고 관리비 부과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1만㎡·200가구 미만 노후 주택단지 대상예상 공사비·추정분담금 무료 제공
서울시가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 부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
모아주택·공공재개발 연계용도지역 최대 2단계 상향
서울시는 독산2동 380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일대는 1970년대 단독주택 단지로 형성된 이후 별다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협소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계기로 독산로 일대에서 추진 중인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깔레 푸에르자스 아르마다스 지역의 1000여 세대 규모 주거단지의 냉난방 솔루션을 수주해 고효율 대용량 히트펌프인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LG 멀티브이 아이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한다. 기존 R410A 냉매보다
대신자산신탁은 15일 수원특례시 ‘파장송죽가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622번지 일원에 있는 재개발 사업지다. 총 4만2190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약 9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수정가결
서울 성동구 한양대역 인근에 최고 49층, 858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20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고, 공급 가구의 절반은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양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학동로·청담역 사이 둔 진흥아파트'한 단지냐 두 단지냐' 놓고 행정소송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청담동 진흥아파트와 삼성동 진흥아파트를 하나의 단지로 볼 것인지, 별개의 단지로 볼 것인지를 두고 주민들과 강남구가 맞선 상황이다. 강남구가 하나의 단지로 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청담동 진흥아파트 개별 재건축에
미국 주택시장에 대규모 베팅“건축사업 통합 플랫폼으로 묶을 계획”
워런 버핏의 뒤를 이은 그레그 에이블 체제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첫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사상 최대 수준의 현금을 쌓아둔 버크셔가 미국 주택시장에 대규모 베팅을 단행하면서 향후 투자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주택건설업체 테일러모리슨홈
사업비 3289억원⋯‘아테라’ 적용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328
봉천14구역 1571가구·남영동 복합개발 추진사가정역세권 2037가구·광흥창역세권 640가구 공급
서울시가 봉천14구역 재개발과 남영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처리하며 관악·용산 일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가정역세권과 광흥창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여의도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
총 1783가구 조성⋯실착공 후 37개월 공사 진행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대에 1783가구 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565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전날 하나자산신탁과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650억6850만7492원(VAT 별도)이다. 이는
"초기 자본 부담 낮춘다" 한목소리…방법론은 온도차 "과거 실패 정책과 유사…공급 규모·세부 계획이 관건"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청년층을 부동산 공약을 잇달아 내놨다. 두 후보 모두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낮추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제시했지만, 접근 방식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 18억원 △재난안전 분야 17억원 등 총 12개 사업에 투입된다. 구는 우선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많
프라이빗 시니어 소사이어티 ‘더 클래식 500’과 협약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에서 조망 특화 설계와 미래형 커뮤니티,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 등을 앞세우며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단순 시공을 넘어 주거·문화·교통·헬스케어를 결합한 ‘토털 라이프 플랫폼’ 전략으로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13일 더 클래식 500과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국내 출시주요 요소 일체화해 설치 편의성 ↑
LG전자가 15년간 국내에서 축적해 온 시스템 보일러 사업역량과 히트펌프의 본고장 유럽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을 선도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고효율 난방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신제품을
초고령사회에서 노후주거지 재생의 핵심은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데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일본은 고령 주민들이 직접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빈 공간을 주민 거점으로 바꾸며 돌봄과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지역 재생에 나서고 있다.
26일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가 개최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 국제세미나’에서 토시오
은퇴 고령자의 주거 정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의료, 돌봄, 생활서비스가 연결된 생활권 설계로 확장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살던 집을 계속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일상생활이 이어질 수 있는 주거·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초고령사회 주거 정책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한국노년학회는 지난달 2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지만, 고령층 세대의 ‘집’은 더 이상 당연한 전제가 아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고 700만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을 맞이하기 시작했지만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주거 유형은 사실상 없다. 특히 자산은 있지만 소득이 제한적인 중산층 고령자가 기존 정책 틀에서 벗어나며 ‘주거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