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양'을 관람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성차별을 비롯해 또 다른 폭력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1일 원 장관은 성평등부 직원들을 비롯해 출입기자단과 함께 광화문에 있는 씨네큐브에서 영화 '양양'을 관람한 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성평등부가 부처 직원과
올해 1~10월 한국영화 매출액 3911억 원지난해 같은 기간 5946억보다 2000억↓3년 연속 탄생한 '천만 영화', 올해는 全無"외화 강세도 있지만, 한국영화 부진 심각"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외국영화 흥행이 거세다. 한국영화는 최근 3년간 매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천만 영화'가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해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World Tour FINALE in SEOUL')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엑스디너리 히어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품으며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는 무엇보다도 현빈·손예진 부부의 ‘동반 수상’에 집중됐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
日영화 첫 글로벌 1000억엔 흥행...한국 극장도 점령원작 만화, 8월 영화 개봉 이후 판매량 1000% 늘어캐릭터 충성도 높아⋯굿즈·단행본 등 추가 소비 증가
'귀멸의 칼날' 열풍이 극장가에 이어 서점가에도 불고 있다. 영화 개봉 후 지금까지 원작 만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0% 이상 증가하면서 영화의 흥행이 출판 시장까지 견인하는
주인공 김도기의 차량으로 등장스타리아 등 다양한 모델 활약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저’가 SBS 드라마 ‘모범택시 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 고객들은 드라마를 통해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직
드라마 ‘재혼황후’가 독일 나치 훈장과 유사한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15일 디즈니 플러스 ‘재혼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N’은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 ‘고리 시네마데이’를 13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객은 무료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정기 문화행사다. 지역 주민 누구나
그룹 NCT 멤버 제노, 재민 주연의 스포츠 성장 드라마 '와인드업'이 내년에 공개된다.
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와인드업'을 공동 제작하고, 2026년 상반기 중에 숏드라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와인드업'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는 고교 야구 투수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 두 소년의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추석 연휴 극장가를 잠깐 되돌아보겠습니다.
통상 추석 연휴는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힙니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장르가 특히 인기를 끌곤 하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영화 제작 편수가 감
월트디즈니 컴퍼니 재팬은 CJ ENM과 다년간 콘텐츠 협력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티빙의 프리미엄 스트리밍 콘텐츠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며 디즈니+는 일본에서 티빙의 핵심 구독형 비디오(SVOD)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는 국경을 초월한 엔터테인먼트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로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의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 의
올해 공연시장 매출액이 3분기까지 1조2000억 원을 넘었다. 연말 성수기인 4분기 매출액까지 감안하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영화시장 매출액은 같은 기간 7000억 원대에 그쳤다. 이 같은 추세라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을 때처럼, 매출액 1조 원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30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
"'퍼포먼스 맛집' 이어 '라이브 맛집'까지 노립니다!"
오늘(27일) 미니 3집 '비트복서(Beat-Boxer)'로 컴백하는 그룹 넥스지(NEXZ)의 포부다. 지난해 5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넥스지는 강렬한 무대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호평을 일찌감치 들어왔다.
'비트복서'는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O-RLY)' 이후 약
대만 두 여배우가 파격 퍼포먼스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여배우가 불화설에 대처하는 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18일 제60회 금종상에 오른 대만 배우 가가연과 양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먼저 멘트를 하라고 미루면서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해당 시상식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와 타이틀곡 '아이 씨 유(ICU)'를 정식 발매한다.
미니 6집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는 갈구하고, 갈망하고,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달성하나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원작 인기‧굿즈 등 각종 요소 결합돼
국내 극장가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이 누적 관객 547만 명을 돌파하며 일본 애니 역대 최고 흥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550만 명)의 기록을 곧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가 17일 공개되면서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변성현 감독 연출, 설경구·홍경·류승범 주연(138분)으로 1970년 일본항공 351편(요도호) 공중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실제 사건은 19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요즘처럼 옷 입기 어려운 계절이 없습니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햇볕이 따갑다가 해가 지면 곧바로 기온이
‘대부’·‘신부의 아버지’ 등 60편 출연‘애니 홀’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영예
‘애니 홀’, ‘대부 시리즈’, ‘신부의 아버지’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명배우 다이앤 키튼이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족 대변인은 키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귀성길 대신 집콕을 택한 이들이라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작 몰아보기에 나설 준비가 필요하다. 넷플릭스·디즈니+·티빙 등 주요 플랫폼이 연휴 특수를 겨냥해 신작과 화제작을 대거 공개하면서 안방극장은 그야말로 ‘OTT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3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김우빈·수지·안은진·노상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