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세운지구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개발과 국가유산 보존, 얼마든 조화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종묘 경관 훼손' 논란에 휩싸인 세운지구 일대를 찾아 노후된 상가 일대를 둘러본 뒤 주민들을 만났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낙후된 세운2구역 일대 상점들을 돌아본 오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문화유산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만6000㎡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축으로 추진 중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소부장 특화단지)’를 방문해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소통간담회에서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점프가 만들어지는 날”이라며 “동신산업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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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복합사업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주민대표와 제도개선 방향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 이해도와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경호 국토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사업 관심을 끌어올려 사업 속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
㈜한화 건설부문은 7일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으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시행된 국내 대표적인 환경·경영 분야 정부 포상으로 탄소중립
오세훈 서울시장, 6일 ‘장위13-1·2’ 방문...주민 간담회10·15 대책 이후 불안 해소 위해 동의율 완화 등 지원안 검토
성북구 장위13-1·2구역(장위13구역)이 10년 만에 재정비 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을 종합 적용해 사업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중단됐던 성북구 장위13-1구역과 13-2구역(장위13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을 종합 적용해 10년 만에 재정비 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구역인 이곳이 사업에 착수하면 전체 3만3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완성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미란 광주시의원은 남구 양과동 SRF(고형연료제품) 시설의 악취 문제 등을 질타했다.
임 의원은 제337회 시정질문에서 "최근 보건환경연구원 측정 결과 SRF 시설 복합 악취 희석배수가 최대 3000배에 달해 법정기준(500배 이하)을 6배 초과했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광주시는 가동 중지나 제재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 간부 공무원과 도 산하 기관장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불참해 논란이 일자, 집행부가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책을 내놨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도의회 예결위 2차 회의에서 “전날 건설국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적절치 못한 사유로 예결위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집행부를 대표해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영화동 주민 앞에서 “영화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20년 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을 수원화성문화제와 견줄
"군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는 적극적인 행정 제공하겠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읍의 두정, 용두, 남동, 신흥, 수유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광주 남구에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을 운영하는 합작법인 청정빛고을의 위탁 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안전사고에 악취공해까지 발생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여기에 시설을 제대로 구축·운영하지 못해 안전사고와 성능 미달에 이어 악취공해까지 초래했다.
하지만 되레 광주시에 2100억원에 달하는 손실보전까지 요구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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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내부기준과 지침 개선을 촉구하며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저이용·노후화된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신속히 개발하는 사업모델로 2021년에 도입됐다.
'부천 원미복합지구'는 2021년 6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 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내년 용산구로 청사 이전을 앞두고 숙대입구역에 ‘서울시교육청’을 병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숙대입구역(갈월)’ 역명을 ‘숙대입구역(서울시교육청)’으로 변경해 새로운 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이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조기 지정을 위해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자체별 자문위원회를 통해 주민과 예비사업시행자의 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조직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사전 자문을 통해 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8일 저녁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자들을 만났다.
1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사고피해가 생긴 입주자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뜻을 전하고 속히 정상 생활로 복귀하고 피해 보상도 잘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과 현재 호텔·모텔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편을 덜어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포천 노곡리 오폭사고 현장을 6일 만에 다시 찾아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