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달달버스' 다시 탄다…"달라질 때까지 달려간다" 25일 남양주·27일 용인 반도체타운홀 점화

입력 2026-02-23 17: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군 방문서 민생과제 해결로 전환… 공공주택·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직접 해법 제시, 6·3 지방선거 전 도정 성과 승부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알리고 있다. 경기도는 23일 김 지사가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알리고 있다. 경기도는 23일 김 지사가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슬로건이 바뀌었다. 1기가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였다면, 2기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한 글자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무게는 다르다. 방문에서 해결로, 경청에서 성과로.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재선 도전을 준비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에 다시 오른다.

경기도는 23일 김동연 지사가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명 '달달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24일 광교청사 내 부지에서 새롭게 래핑한 달달버스와 함께 출정식을 열고 재시작을 공식 선언한다.

이번 투어의 구조는 1기와 다르다. 1기가 31개 시군을 빠짐없이 순회하는 '공간 중심' 방식이었다면, 2기는 공공주택·반도체·민생경제 등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을 엮는 '과제 중심' 방식으로 전환됐다.

제도개선·예산연계·기관 협력 등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 접수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는 남양주다. 25일 다산동 경기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한다. 영유아·부모·고령자·청년 등 전 세대를 케어하는 주거와 복지 통합모델 'G정비 All-Care'가 이 자리에서 공개된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원체계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두 번째 승부처는 27일 용인이다.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데, 국회의원·지자체 관계자·삼성·SK하이닉스·소부장 기업 관계자·반도체학과 교수 및 학생·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갈등 사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해 경기도형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에 나선다.

같은 날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찾아 설비를 시찰하고 기업인 간담회도 진행한다. 타이밍이 예사롭지 않다.

반도체 타운홀 미팅이 잡힌 27일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작심 발언한 지 나흘 뒤다.

반도체 국가산단을 둘러싼 갈등 기류가 고조되는 국면에 경기도지사가 직접 용인 현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지방선거 전 반도체 이슈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1기 달달투어의 성과는 숫자로 남아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했다. 이동 거리만 약 3200㎞, 총 6400여 명의 도민과 호흡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김동연 도지사가 직접 민생현장을 방문해 숙제를 직접 풀어낼 것"이라며 "말이 아닌 현장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91,000
    • +0.91%
    • 이더리움
    • 3,101,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383,900
    • -0.72%
    • 리플
    • 1,690
    • +0.42%
    • 솔라나
    • 128,200
    • -0.23%
    • 에이다
    • 260
    • +0%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65%
    • 체인링크
    • 15,340
    • -1.6%
    • 샌드박스
    • 62.55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Kalshi Series F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0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7
    • Allora 유통량 89% D-9
    • DAOBase 유통량 43% D-16
    • FLock 유통량 41%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