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하락하면서 자동차, 철강, 항공업종이 반색하고 있다.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 이들 업종은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업종 중 가장 많은 전기료를 내고 있는 철강 업계는 유가 하락이 큰 호재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유가 하락이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에 즉각 반영되도록
올해 국내 기업의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5년 기업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국내 기업의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26일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기업규모별 설비투자는 대기업은 5.0%, 중소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가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3.5%로 관측했다. 지난 5월 전망치(3.8%)보다 0.3%포인트 낮춘 수치이며, 세계경제 성장률 3.8%보다도 상당히 낮다. 그나마 이 수치도 세계경제 회복과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이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제로 나온 전망이어서 달성 여부가 불투명하다.
KDI는 10일 발표한
국책연구기관 KDI(한국개발연구원)이 최경환 경제팀 출범 이후 급증세를 보인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최근 가계대출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고령층이 보유한 가계부채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계부채의 구조적인 부실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가계부채가 증가한 것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국내외 기관들의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의 하향 조정 움직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글로벌 경기부진에 환율전쟁까지 겹치면서 한국경제에 미치는 대외리스크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5일 발표한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에서 내년 한국경제가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 미국의 양적완화(QE)정책 종료 선언이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양적완화 종료는 그동안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 프로그램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진 데다 충분히 예상된 조치인 만큼 국내 외환·금융시장 주는 충격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 정부와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다.
또 미국이 QE를
KDI(한국개발연구원)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을 비판하며 추가 금리인하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조동철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기활성화ㆍ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경제정책 방향’ 정책세미나에서 현재 우리 경제에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디플레이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부장은 “현재는 객관적으로 검증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음달 열리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갈라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경제부처 수장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500여명이 참석하는 제주포럼을 열어 ‘한국경제 대도약’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셋째 날 밤에는 박 회장이 직접 기획한 오페라
기업의 체감경기가 1분기 만에 다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47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8포인트 떨어진 ‘103’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100을 밑돌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오늘 예정된 국·실장 인사는 그간 언급해왔던 능력과 평판, 그리고 정책역량을 넓히기 위한 순환보직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개최한 경제동향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3시쯤 국실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재 취임 후 첫 정기인사이고 대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7%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 예상치와 같지만 최근 달라진 국내총생산(GDP) 산출 기준을 적용하면 사실상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여기엔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3.8%로 예상했다.
다만 KDI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같은
우리나라 경제계의 대표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에서 차이를 보여 주목된다.
외견상 전경련과 대한상의가 형성한 공통적인 담론은 ‘다양성 확보’다. 그동안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굳어진 이미지를 스스로 벗어 던지고 경제계의 입장을 더욱 설득력 있게 대변하려는 것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지만 내수 진작의 물꼬를 틀 투자활성화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릴 뿐, 선뜻 국내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음달 초 외국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하는 U턴 기업에 대한 세제·보조금 혜택 지원법이 시행되지만,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다수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이 한국 경제가 그간의 부진을 떨치고 내년 4%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진단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낙관만 하기는 이르다. 원화강세(환율하락)·저물가·가계부채의 3대 악재가 경제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9일 ‘하반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내년 재정·통화 정책은 당분간 경기대응적인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우리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부진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도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이 좋다고 제언했다. 다만 경기회복세가 유지될 경우에는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기획재정부가 하반기에 저성장 기조를 확실히 끊기 위한 특별 회의체를 신설, 경기 회복 총력전에 나선다.
기재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를 구성, 오는 7일 예정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1차 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현재 가동 중인 일상적인 회의체로는 경기 회복의 추진력을 살리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경기 부진에 따라 서민경제 주름살을 펴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겠다”며 부동산과 물가안정 등 민생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지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보다 적극적인 경기대책을 통해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라든가 체감물가 안정, 서민금융 확충을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오전 9시 서울 을지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현금배당(보통주 6500원 우선주 6550원)을 확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김동수 前듀폰 아태지역 고문,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 원장, 조동철 KDI국제정책대학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한걸음 벗어났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총재는 2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세계경제에 대한 논의가 금융위기의 잘잘못을 따지는 단계를 넘어 공조가 논의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3~4년 전까지도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서로) 비난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