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PiFan 2013’은 관객이 영화의 중심이라는 ‘Happy Audience!’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작은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이며 폐막작은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로 선정됐다.
17회를 맞는 PiFan에는 전 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장에는 싱가포르 최초로 베를린·베니스·칸과 같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에릭 쿠 감독을 선정했다. 또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자 ‘엘 토포’, ‘현실의 춤’의 배우인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 일본 유명 애
(사진은 1970년 작 ‘엘 토포’ 스틸 컷)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가 관객을 찾는다.
오는 18일 막을 여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에서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회고전이 열린다. ‘기괴함의 시인’이 부제다.
상영작은 ‘판도와 리스’(1968), ‘엘 토포’(1970), ‘홀리 마운틴’(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