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의 신년 인사와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의 축원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신년법어로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또 윤 대통령은 6m길이의 떡케이크 커팅식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우스님을 비롯해 회원 종단의 부회장 스님들과 회원 신도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3일 조계종 중앙징계위는 위원 6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현응 스님의 해인사 주지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
징계위는 현응 스님의 범계(음행) 논란을 두고 “종무원의 본분에 벗어난 행위와 함께 종무원의 위신을 심각하게 실추시킴으로써 종무원법을 위반했다”라며 징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한 이유나 상급기관에 보고 없이 복무지를...
10:30 조계종 총무원장 면담(서울)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마련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전략 및 세부 시행계획 마련
△2022년도 환경연구 우수성과 6개 선정
13일(금)
△환경부 장관 10:00 EU CBAM 대응 기업간담회
△환경부 차관 15:00 공공 선별시설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선별 현장 방문
◇해양수산부
9일(월)
△미래해양과학관 전시․운영방안...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위원장인 도심 스님 명의의 성명에서 “공수처장은 누구보다도 정치·종교적 중립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개인의 종교를 여과 없이 드러낸 행위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사정기관 책임자 자질과 최소한의 양심마저 버린 행위에 대해 공직자로서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RM은 음악적 영감을 받기 위해 지난달 29일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구례군에 있는 화엄사를 찾았다.
당시 덕문스님은 RM에게 ‘군 면제를 못 받아 서운하냐’고 물었고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대화 내용...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모임' 소속 회원 50여 명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을 상대로 제기한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들은 2020년 5월 나눔의집과 정의연 후원금 유용 의혹이 불거지자 같은 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반환하라고 소장을 제출했다....
조계종 49재 봉행·이태원역서 시민추모제"안전한 곳으로"…영정사진 본 유가족 오열
이태원 참사 49일째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제(49재)가 봉행됐다. 이날 제단에는 유가족이 동의한 67분의 희생자들 영정과 78분의 위패가 모셔졌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한다. 조계종 어산종장 회암스님이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 의식을 집전한다.
유족들은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 65위, 위패 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을 치른다. 위령제에는 유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최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장종현 백석대 총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연속 종교계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지난달 4일에는 불교 위령법회, 5일에는 개신교 위로예배에 이어 6일 가톨릭 추모미사에 각각...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위원회 등은 오후 5시께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공동으로 '애도와 연대의 기도회 그리고 촛불' 집회를 열었다.
앞서 청년진보당은 오후 3∼4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전쟁기념관 앞까지 행진했다.
도심에서...
윤 대통령의 조계종 사과에 대해서는 ‘방송용 사과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엿새 후인 11월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 추도사에서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라며 “그다음에 공간을 만들어서 서로 위로하고 충분히 울 수...
“우리나라 산지에 불교 조계종 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인근 군부대와의 조율 역시 쉽지 않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부지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정말 많습니다. 지자체 인허가까지 염두에 둬야 하므로 나름의 노하우 없이는 쉽지 않죠.”
한 풍력발전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풍력...
이 부회장 일가는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에서 고인(이 회장)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 고유 의식인 49재와 100일재를 지냈다.
재계 한 관계자는 “2015년 말부터 이 부회장이 삼성을 이끌어왔기 때문에 (이 부회장이) 직함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장 승진의 실익이 크지 않다면 가풍에 따라 순리대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은 16일 전시장을 찾아 한부열 작가의 작품 ‘안아줘요’를 구매했다. 그는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하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감동”이라고 관람 소회를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계 작가’로 불리는 윤진석 작가, ‘여우...
이어 “정당 내부의 자율적 결정이나 의결의 적부를 법원이 심리하는 경우에도 정당의 결정이나 의사가 그 절차에 있어서 현저히 정의에 어긋나거나 그 내용이 사회관념상 현저히 타당성을 결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를 유효한 것으로 그대로 승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1994년 조계종의 ‘비상사태’에 대한 판결을 사례로 들었다.
특히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