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홍콩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일본 제3차 아베 내각 출범을 앞두고 미국 경제성장 호조 소식이 아시아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15% 상승한 1만7893.37을, 토픽스지수는 0.89% 오른 1425.5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
일본 제3차 아베 내각이 24일 출범한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제97대 총리로 선출된다. 이로써 아베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8월 제1차 아베 내각, 2012년 12월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제2차 아베 내각에 이어 3번째로 내각의 수반에 오른다. 이로써 아베 총리는 전후(戰後) 일본에서 ‘3차 내각’ 고지를 밟은 7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제3차 정권 출범 시 기존 각료를 재기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개각을 단행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새로 인선하면 금년도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을 편성에 사용할 시간이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