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현 금투협회장이 지난달 연임 도전을 포기한 이후 이들 3인을 비롯해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까지 총 4명의 인물이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정 전 사장만이 제외되고 나머지 3명이 최종 투표일까지 경쟁하게 됐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후보자 중 유일하게 관료 출신이다. 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공모를 마감한 결과,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62)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57)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65)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67) 등 4명이 차기 금투협회장에 도전장을 냈다.
정 전 사장은 NH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 아이엠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2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사장은 이날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업권별 부분대표제 도입과 자산운용 부회장제 신설을 내세웠다. 그는 “금융투자업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운용업계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업권의 균형을...
지난 5일 정회동 전 KB투자증권(현 KB증권) 사장을 시작으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사장과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13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회동 전 사장은 4개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다. 정 전 사장은 2006년 흥국증권을 시작으로 NH농협증권, IM투자증권...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정회동 전 KB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에 이은 4번째 후보 출마 선언이다.
손 회장은 13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협회의 업권별 분리를 내세웠다. 이해관계가 다른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회사, 선물회사가 하나의 협회로 묶여있어, 업권 간 이해상충 문제가...
지금까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힌 인사는 황 전 사장과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권용원 현 키움증권 사장 등 3명이다.
황 전 대표는 “1·2금융권 금융자산 총액이 5000조 원에 이르는데, 이를 금융투자 자산으로 운용해 수익을 1% 더 내면 1년에 50조 원 수익을 추가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를 열악한 사회복지와 국가기간 시설 확충...
가장 먼저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전 사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혁신ㆍ중소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경영컨설팅을 하는 등 국가 성장동력을 일으키는데 금융투자업계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본다”면서 “창의성을...
이번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는 정 전 부위원장 외에도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주상용 홍익대 교수 등 5~6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후추위가 정 전 부위원장만을 후보로 추천하면서 금융투자업계 36명이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을 사실상 무력화해 ‘낙하산 인사’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정 전 부위원장은 박근혜 선거캠프에 참여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20대...
신임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회동 전 KB증권 사장과 박상조 전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된다. 그동안 이사장 공모 절차에 응한 후보로는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만이 알려진 상황이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 된 거래소 이사장 공모 절차에 총 5~6명이...
가장 마지막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대표는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정 전 대표
는 후보등록 마감 이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자본시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협회장 출마를 위한 시간 준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며 “격려 해주신 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나, 이번 기회엔 부득이하게 출마를...
지난 주 뒤늦게 금투협 회장 출사표를 던졌던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대표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마감되는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경쟁 구도는 사실상 5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정 전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자본시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협회장 출마를 위한 시간 준비가...
주력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은 취임된 지 1년 밖에 안된 정회동 사장이 물러나고 전병조 부사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신임 사장 자리에 올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IB전문가인 전 사장의 CEO 선임은 결국 향후 인수합병(M&A)부문에서 KB투자증권이 성장 동력을 찾게 될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대구고를 졸업했으며, 업계에서는...
KB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에 전병조 부사장이 임명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정회동 대표 후임으로 이 회사 전병조 부사장을 선임 할 계획이다.
신임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NH투자증권 IB부문총괄임원을 지냈다. 이후 KDB대우증권에서 IB부문대표를 역임했다.
정회동 KB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투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 날 KB지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내달 5일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차기 협회장 레이스에 도전한다.
정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KB지주의 뜻을 존중한다”며 “이제...
‘2015년 한국경제 전망 및 성공투자전략’에 대해 소개했으며, KB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이 나와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부동산 배분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KB투자증권 정회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KB투자증권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 푸드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들과 함께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쌀, 라면, 간장 등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정회동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해누리 푸드마켓을 찾아 전달했다.
정회동 사장과 직원들은 전달식 후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품 분류...
이날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정회동 사장, KB생명 김진홍 사장, KB자산운용 이희권 사장, KB신용정보 장유환 사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KB부통산신탁의 경우 장기 근무한 박인병 사장 후임으로 김주수...
“그간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던 만큼 지연된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최소한 8월이 지나면 속도를 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들의 임기는 1년이다. 현재 KB금융그룹 계열사 중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과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박인병 KB부동산신탁 사장, 장유환 KB신용정보 사장은 임기가 만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