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외교·안보 전략자문사 '아시아그룹(TAG)'이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 자문사다. TAG 측은
경인일보사는 14일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의 부회장 겸직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홍정표 현 사장이 재선임됐다. 김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은 문화일보 사건팀장, 기획취재 팀장, 광고국장(이사대우)을 거쳐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문태갑(文胎甲) 전 한국신문협회장이 30일 오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94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1930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에서 태어났으며 문희갑 전 대구시장의 사촌 형이다.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58∼1973년 동양통신 기자로 활약했다.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고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새 회장에 이태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이 선출됐다.
편집인협회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에 이태규 논설실장을 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이태규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 전 장관의 유족은 이날 부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경기도는 2일 민선8기 경기도 두번째 대변인에 강민석 전(前)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을 임명했다.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
경기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내용과 편집을 대폭 개편해서 발간하는 월간 ‘용인소식’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용인소식' 시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1%(277명 중 269명)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아주 만족한다’라고 한 응답자도 85.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로운 언론중재위원 15명을 위촉했다.
15일 문체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중재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현재 전국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박민 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이뤄졌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KBS이사회는 13일 임시 이사회에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 최종 후보로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후보자가
KBS 이사회가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BS 이사회는 13일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박 전 논설위원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사회가 KBS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5개월 가량 공석이었던 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여권,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복수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 위원을 신임 대변인 유력 후보로 낙점하고 막판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 위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워싱턴 특파
삼성전자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박승희(사진)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을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5일 밝혔다.
박 사장은 중앙일보사 편집국장 출신의 언론 홍보 전문가로 2020년 12월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중이다. 풍부한 네트워크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