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는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하고 시청광장,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이와 연계된 저층부 개방공간을 계획해 가로공간 활성화하고 공공성을...
127개 단지 약 10만 가구가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오 시장은 "상반기 중 정비기본계획을 완성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상업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하반기엔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역세권을...
비농지 기반의 수직농장을 경영하는 농업인도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농업경영정보 등록 기준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 전문성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이 기자재, 소프트웨어 생산이나 컨설팅 사업을 추가로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에 나선다.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수직농장 작물 재배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품목도 확대할...
윤 대통령은 또 '주식시장 활성화'에 대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정부의 주식양도세 대상 축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 등 관련 세제 정비와 함께 "자발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기업과 주주에 대해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도 감면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올해 초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 대조1구역 내에 있는 현장사무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3일 공사재개를 결정한 뒤 은평구청장과 면담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127개 단지 약 10만 가구가 빠른 시일 내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도 기존 15%에서 10%로 축소한다.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이 불가했던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에 대해선 용적률을 1.2배 상향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북지역에선...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별내 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신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3일 ‘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신탁방식 재개발 정비사업 운영위원회(운영위)’가 주관한 예비신탁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앞서 운영위는 회사 규모, 재무건전성, 정비사업 실적, 신탁보수 요율 등 정량...
선별 수주로 한동안 수주전이 뜸했던 정비사업 전장에서 올 하반기 치열한 혈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한강 벨트'로 묶이는 압구정, 용산을 비롯해 77층 초고층 개발을 추진하는 성수, 부산의 1조 원 규모 초대어급 정비사업지까지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뉴빌리지 사업' 등은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확실히 풀고,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더욱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건설 경기는...
또 올해부터 종자 생산단지 내 경지 정리, 용·배수로 설치, 농로 정비 등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 정부와의 실시간 소통, 사업의 밀착 관리,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주요 거점국인 가나와 세네갈, 케냐 등에는 '공적개발원조(ODA) 데스크'도 설치해 인력을 파견한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아직 현지 종자 생산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또, 10년간 51만 대 이상의 자사 차량과 유통 사업, 위탁 출품을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물량 공급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오토옥션 경매장은 △1회 경매에 최대 1500대 규모로 4대까지 동시 경매가 가능한 4-Lane 시스템 △360도 실내·외 사진 32장 제공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차량 반출 자동화 등 고도화된 경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진...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2열연공장은...
특히 기업들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제도가 신속히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이차전지 전담반(TF)'를 통해 현안을 주기적으로 논의‧점검하고 있다"며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법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튬·니켈...
메뉴개발 및 마케팅 등 1대 1 상담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온 스토어' 홍보도 나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여의도 한양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8개 동 588가구에서 최고 56층, 총 922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재건축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수주를 위해 각각 최고 수준의 사업 조건을 내걸고...
국토부는 앞서 2022년 9월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규제혁신 및 자율주행 운행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해킹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자율주행 운행환경 조성과 레벨4 자율차의 성능·안전성을 별도로 인증해 기업 간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자율차 업계 활성화 등 상용화 촉진을...
경기 용인특례시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밖 도로개설 관련 민원이 원만하게 합의됐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재개발정비구역 밖 도시계획도로 유상매입 이의’와 관련한 현장조정회의를 통해서다.
이번 조정은 용인8구역 조합 관계자...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및 곰섬 어촌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곰섬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어촌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은행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곰섬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양 기관은...
앞서 1월 정부는 “일종의 규제인 91개 부담금을 전면 정비하겠다”면서 “시행령으로 바꿀 수 있는 부담금부터 속도감 있게 감면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도 수술’ 주문에 화답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감감무소식이다. 4월 총선을 앞두고 18개로 개선 과제를 추린 이번 건의는 발을 동동 구르는 기업 현장 분위기를 한눈에 읽게 한다.
법정부담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