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 선정농업진흥지역 규제혁신·AI 기반 조류인플루엔자 예측·대출기한 자동연기 등
정부가 농업진흥지역 규제 완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방역, 농업인 대출기한 자동연기까지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대거 발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10월 추진된 100건의 적극행정 과제 가운데 민간전문가 평가와 20
'양곡수급안정위원회' 열고 수확기 대책 가동최종 생산·소비 확정 뒤 재조정햅쌀 출하 시점 안정 전망·소비자 할인행사 연장
정부가 2025년산 수확기 수급 안정을 위해 초과물량 16만5000톤 중 10만 톤을 우선 격리하기로 했다. 나머지 물량은 최종 생산량과 소비량 확정치를 반영해 추가 대책을 정밀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양곡수급안
쌀 소매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급등, 한 가마에 27만 원을 넘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쌀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일 20㎏당 6만8000원을 돌파했다. 20㎏에 6만8435원으로 한 가마(80㎏)로 환산하면 27만3740원이다.
지난달 22일 가격은 6만3991원에서 열흘 만에 4000원 넘게
추석 성수기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이 효과를 보이며 농축산물 물가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채소·과일 등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고, 정부의 할인 행사와 비축물량 방출이 물가 완화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하며 안정세를 나타냈
햅쌀 본격 판매 앞두고 가격 안정 기대…작황 평년보다 양호정부양곡 5.5만 톤 반납해도 초과 생산 전망…10월 대책 확정
올해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쌀 생산 단수가 평년(10a당 518㎏)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햅쌀 판매가 시작되면 최근 불안정했던 쌀값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농촌진흥청·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해 성수품 17만2000t 공급 등 추석 대책 추진현황과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성수품 21개 품목 확대·정부양곡 5만5000톤 방출…할인지원 500억 투입농할상품권·온누리환급·외식·농촌관광까지…민생·농촌경제 전방위 지원
정부가 추석을 맞아 배추·사과·한우·계란 등 농축산물 21개 품목 15만80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평시 대비 1.6배 늘어난 역대 최대 물량에 더해 50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와 농촌관광·문화 프로그램까지 마련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서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논의"연말까지 7조 원 추가 재정 집행...내수 회복 뒷받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
추석 주요 성수품 17.2만톤 공급소상공인 명절자금 43.2조 공급고속도로 통행료 10월 4~7일 면제주식 양도세 대주주기준 50억 유지
정부·여당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확대, 할인 지원, 할당 관세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정부가 쌀값 불안 차단에 팔을 걷어붙였다. 여름철 잦은 비로 조생종 출하가 늦어지면서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 부족이 심화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양곡 2만5000톤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8월 말 투입한 3만 톤이 불과 2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되며 조기 소진이 가시화된 만큼,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농식품부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 열고 가공식품·외식물가 점검"풍성하고 안전한 명절 위해 농업·농촌 가용 자원 총동원"과일·채소·축산물·쌀 등 성수품 공급 확대…할인행사 병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올 추석을 전 국민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업·농촌 분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
가공업계 원료곡 부족 해소…수출 경쟁력 유지 총력소비자 부담 완화 위해 할인 폭 20㎏당 3000원→5000원 상향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쌀값을 잡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가공용 쌀 5만 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해 쌀 가공 업계의 원료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쌀 가격 할인 폭도 20㎏당 30
최근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쌀 소매가격도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6만294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2% 상승했다. 평년과 비교하면 14% 비싸졌다.
쌀값은 올해 7월 오름세가 가팔라져 7월 말 한때 6만 원을 웃돌았다가 정부가 8월 1일부터
농식품부, 8월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발표 및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안정화 방안 밝혀쌀·축산물 가격 상승이 주도…정부, 한우·한돈 할인행사, 정부양곡 방출배추·사과 공급 늘려 성수기 대응…연내 유통구조 개선책 마련
8월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보다 4.4% 상승하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7%)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7월 6.2% 상승 이후 최대 폭이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3만 톤을 대여 형식으로 공급한다. 대여 방식으로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2025년산 신곡으로 반납하기 때문에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최근 벼가 부족하다는 산지유통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8월 말까지 정부양곡(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
일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5일 자 산지 쌀값이 전순기에 비해 큰 폭(1.9%)으로 상승하자 정부가 정부양곡(쌀) 공매 등 쌀값 안정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5일 자 산지 쌀값은 19만9668원/80㎏(4만9917원/20㎏)으로 전순(5월 25일자)에 비해 1.9% 상승했다. 이는 수확기 평년 쌀값인 약 20만 원/80㎏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정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대비 인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축소하고 금리 부담을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소재 RPC(농협 및 민간)가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편 내용은 기존에
정부가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야당이 강행 통과시킨 6개 쟁점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를 의결했다.
이날 재의요구를 심의한 법안은 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등 4개 농업 관련 법안과 국회법·국회 증언감정법개정안 등 2개 국회 관련 법안이다.
야당은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