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표가 수리돼 자리에서 물러난다. 2022년 11월 윤석열 정부 당시 취임한 이 사장은 올 11월이 임기 만료다. 이 사장은 정권이 바뀐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해지자, 8월 임기를 3개월여 앞두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 사장은 31일 이임사를 통해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투명성 혁신·주택공급 확대 앞장올해 역대 최대 19조 투자집행 계획늘어나는 사업에⋯‘정원 확대’ 목소리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등급이 상승해 올해 B(양호)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 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3년 연속 D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C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했고 올해 낙제점에서 탈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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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강원랜드에 대해 실적 성장동력과 주주환원 매력이 함께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년 만의 증설 허가를 얻은 강원랜드는 증설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 실적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라면서도 “증설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장에게 사표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정창길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017년 9월 초순 산업부 측으로부터 사표를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재판장 김중남 판사) 심리로 진행된 백 전 장관의 직권남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에너지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정부경영평가 A 등급을 획득했다.
에너지공단 노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합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2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번 달 착공하는 스웨덴 육상풍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웨덴 육상풍력은 4.1㎿ 풍력발전기 62기를 설치하는 36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중부발전은 2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0월 상업운전을 목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6일 충남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를 찾아 재난 대응ㆍ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사장은 지하 전력구 등 침수 우려 지역과 감전 사고 가능성이 있는 공사장 임시 전력 계통을 둘러봤다. 이어 1년 동안 무사고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보령ㆍ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을 포상했
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영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가치 구현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직원들의 경영 현안에 대한 질문을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20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5월 8일까지였지만 후임 이사장이 선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업무를 수행해 왔다. 새 이사장 선임 전까지 정순도 안전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신 이사장은 재임 기간 중 탁월한 업무성과로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1824개 브랜드(기업체 1312개, 지자체 424개, 공공기관 88개)에 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2회 연속(6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리더십, 서비스 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고객 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및 서비스 경영성 등 정부경영평가에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년간 연임이 결정됐다.
김 사장은 2011년 10월 제16대 aT 사장으로 취임했다. aT는 3년 임기 동안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0월 연임(임기 1년)했으며 이번에 재연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07년 공공기관 임기제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연임된 기관장이자 최장수 CEO이다.
행시 21회로
KDB산업은행이 올해 금융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받았던 A등급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등의 부실로 인해 실적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홍기택 산은 회장과 임원들의 성과급은 예년보다 적어질 전망이다. 반면 일반 직원들은 최대 400%까지 받을 수 있는 경영평가 성과급 외에 분기별
정부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항만공사들의 방만 경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영암·강진) 의원이 29일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공사가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고도 업무추진비 등을 마구 써왔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
철도시설공단의 경영평가 상향이 앵벌이에 의한 것이였다는 김영우 부이사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김상희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철도공단은 지난해 ‘C’등급에서 올해는 ‘B’등급을 받았다.
이에 김영우 부이사장은 지난 7월 16일 기획재무본부 간부와 재무전략처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메일을 보냈다.
김 부이사장은 메일을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국민안전처 주관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사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회의에는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주관해 본사 안전 및 기술부서 부서장, 사업소 안전부서장, 가스기술공사 안전부서장 등 총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기존의 관습·관행들을 청산하고 지금까지 준비, 수립해 놓은 사업들도 다시 한 번 점검·개선해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내·외부로부터 시련과 도전이 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주문했다. 아현사고 발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안전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전 사장은 관련 산업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가스안전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전대천 사장은 지난달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원과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가스안전 혁신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전국 시도 공기업 5곳과 시군구 공기업 12곳이 정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 강원도개발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2년 연속 최하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는 3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의 작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 328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은 32곳, 나 등급은 97곳,
최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와 노조 간 협상이 타결된데 이어 이번에는 재능교육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임금 삭감 등 단체협약 재교섭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진 뒤 6년 6개월 만이다.
1일 재능교육과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총 85개의 단협 조항에 대해 지난달 20일 잠정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