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퇴임...정순도 본부장 직무대행

입력 2017-07-21 11:33 수정 2017-07-21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선<사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20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5월 8일까지였지만 후임 이사장이 선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업무를 수행해 왔다. 새 이사장 선임 전까지 정순도 안전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신 이사장은 재임 기간 중 탁월한 업무성과로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임 전 정부경영평가 D등급에 그쳤던 공단을 올해 설립 이후 최초로 A등급을 달성했다.

신 이사장은 '2015 대한민국 CEO 대상' 동반성장 대상과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생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도 앞장섰다.

신 이사장은 퇴임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실천을 통해 맡은 바 사명을 보다 충실히 감당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7,000
    • +0.18%
    • 이더리움
    • 4,741,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8%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2,400
    • -0.59%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67
    • -0.9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21%
    • 체인링크
    • 20,140
    • -0.98%
    • 샌드박스
    • 65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