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의 이전 최다 실점 경기는 지난해 5월 13일 문학 SSG 랜더스전으로, 당시 7실점(2⅓이닝)을 기록했다.
결국,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문동주 외에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포수 정보근·외야수 황성빈,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투수 이건욱,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성빈 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9회 2사 2루에서 정보근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0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7과 1/3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뿌리고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한 선발투수 반즈는 지난 7월 13일 이후 4번째 등판 만에 시즌 10승을 따내며 ‘아홉수’를 끊었다.
롯데전 2연패 포함 4연패 중인 키움은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2경기로 늘어났다.
도피 21년 만에 중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아들이 한국에 송환됐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손영배 단장)은 22일 파나마에서 붙잡은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 씨를 국적기에 태워 한국으로 압송했다.
정씨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정씨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부장판사 김병수)는 정보근(52)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금지 기간연장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기준 증여세 약 639억원, 기타 국세 약 390억원 등 총 1029억원을 체납해 개인 고액·상습체납자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국세청의 요청으로 매년 출국금지가 연장되고 있는 상태다....
최고액 체납자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2225억원, 최순영 전 대한생명보험 회장 1073억원, 정보근 전 한보철강 대표가 645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이들로부터 거둬들인 세액은 2255억원으로 징수율은 1.3%에 불과한 실정이라 국세청의 집행력이 요구된다.
정 의원은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출국규제 강화, 은닉재산에...
개인으로는 전 한보철강 정태수 회장이 부동의 1위(?)로 체납액이 22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생명보험의 최순영 회장과 한보철강의 정보근씨가 각각 1073억원과 64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명단 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 안내문을 통지해 현금납부를 촉구하거나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