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며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이뤄진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과거의 선거와는 달라진 제도가 적용된다. 자치단체장들을 포함해 총 7개의 선거가 한꺼번에 실시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총8번의 기표를 해야 한다. 자세히 살펴
3월 9일 치르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만 18세가 처음으로 표를 던진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까지 초박빙 경쟁을 펼칠 경우 18세 표심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0대 대선의 만 18~19세 유권자 수는 98만546명(2.2%)으로 집계됐다. 선거가
앞으로 학생이 정당 활동이나 선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결석할 때는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기타결석'으로 처리된다. 학생이 직접 시·도·군·구의원이나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본회의 등 필수 의정 업무에 참석하기 위해 결석할 때는 출석으로 인정한다.
24일 교육부는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라 출결·학적 처리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선거권이 1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이사 1명을 선임해야 한다. 또, 고등학교 1학년인 만 16세도 정당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여야는 1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정당법 개정안’ 등 46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이사회에 노동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도 누구나 정당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정당 가입시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여야는 1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앞서 정당법 개정안은 지난 5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10일
민주당 청년선대위 "진정한 정치 개혁 서막 올라"정의당 "참정권 사각지대 없도록 정당법 개정도 논의해야"
출마연령 하향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이 28일 정개특위 소위를 통과하자 청년의 정치 참여와 참정권 확대에 기반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여전히 정당 가입연령을 만18세 이상으로 걸어둔 정당법도 이번 기회에 함께 논의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태 정치에서 세대 교체의 열망을 함께 실현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돌풍'은 지나가는 바람에 그치지 않았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간 '이준석 현상'에 두 측면이 있다고 봤다"면서 "첫째는 9년 간 이 후보가 여러 정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1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역동적인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 선거 참여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
문재인 정부는 ‘국민주권적 개헌과 국민참여 정치개혁’을 위해 18세 선거연령 하향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개헌과 정치선거제도 개혁을 이루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개헌 추진 △참정권 확대 △공직선거제도 개편 △국민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일 정치‧선거제 개선과 일자리 대책 등을 담아 두 번째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먼저 청년을 위한 정치‧선거 제도 개혁 정책으로 △18세로 선거 연령 인하 △정당가입 연령 제한 폐지 △정당 자율적 운영 등을 제시했다.
홍 대변인은 “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