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의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북을 기획하고 'THE'와 'H' 파트로 나눠 디에이치의 본질과 완벽함을 정리했다.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한
APEC 역사상 처음으로 '문화산업' 주요 의제 논의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유통의 혁신 촉진최휘영 장관 "한국 문화산업 역량 생생히 선보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경제체들이 문화창조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에 공감대를 나누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유통의 혁신·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영 만찬에서 "회원경제체의 문화산업 장관들과 대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만찬은 민관이 함께 에이펙 문화협력을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 행사에서 최 장관은 "최근 세계 문화산업 시장에서 K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념품 전시회도 열린다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초청 연사로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대화는 21개 회원 경제체인 에이펙에서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고위급대화다.
25일 문체부는 "경제
롯데홈쇼핑이 문화 콘텐츠 판매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2일 컬처 전문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에서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엘:플레이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에서 선보이는 문화공연 전문 프로그램이다. 엘라이브에 ‘놀다’와 ‘공연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
현대백화점은 5개월 간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프리미엄 다이닝 홀 ‘가스트로 테이블(Gastro Table)’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가스트로 테이블은 ‘미식(Gastronomy)’과 ‘다이닝 공간(Table)’의 합성어로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단독으로 차별화된 식품관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2년여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SK그룹은 올여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예술축제와 한국문화 행사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SK그룹 5개 멤버사(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는 다음달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 링컨 센터가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Lincoln Center's Summer for the City)
현대홈쇼핑은 올해 TV홈쇼핑 판매량을 분석해 ‘2021년 베스트 브랜드’ 10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브랜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소비자들의 외출이 늘어난데서 영향을 받아 패션 수요가 대폭 늘었다. 이상봉에디션(1위)·라씨엔토(2위)·제이바이(3위)·안나수이(4위)·USPA(6위)·고비(9위) 등 6개로, 지난해(5개)보다 1개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유통업계가 가을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가을 행사는 이른 추석 등으로 전년보다 1~2주일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20일부터 ‘제이바이(J By)’, ‘이상봉에디션’, ‘안나수이’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출시다.
20일 오
손문국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와 정구호 피큘리어인투이션 대표이사가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을 열고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손 대표이사는 취임하자마
절기상 가을의 문턱이라는 처서(23일)가 지나면서 유통업계의 가을 시즌 준비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에서 F/W 시즌은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다만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패션쇼 등 비대면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국립극장이 개막작인 국립무용단의 신작 '다섯 오'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까지 무대에 올릴 작품을 공개했다.
국립극장은 24일 달오름극장에서 2020-2021 레퍼토리 시즌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28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선보일 작품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2년 시즌제 도입한 후 9번째 시즌이다.
신작 23편, 레퍼토
패션업계 1위 삼성물산이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패션을 비롯해 건설, 상사, 리조트, 바이오 부문 등으로 나뉘는데 이번 무급휴직은 코로나19로 1분기 적자 전환한 패션 부문만 시행한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5월부터 12월까지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최대 1개월까지 무급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
빈폴 30주년 리뉴얼의 대표 상품 ‘팔구공삼일일(890311)’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대표 상품 ‘890311’을 론칭했는데 이번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비이커 한남점에 11일까지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빈폴은 지난해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1950년 4월 29일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자리에 창설된 국립극장은 이틑날 연극 '원술랑'으로 개관을 알렸다. 이를 공연한 신협화 극협이 현 국립극단의 전신이다. 오는 4월이면 국립극장은 사람 나이로 '고희'(古稀·70세)를 맡는다.
국립극장이 창설 70주년을 맞아 성대한 잔칫상을 마련했다. 기념공연에는 국립극장과 7개 국
올 한 해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끈 제품은 자체 단독 패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홈쇼핑 채널에서 모두 자체 단독 패션 브랜드가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해(1월 1일~12월 12일)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내 패션 상품이 9개를 차지해 패션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수백만 원대에 달하는 홈쇼핑 패션이 인기다.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성비ㆍ가심비로 대표되던 홈쇼핑 업계가 최근 패션 고급화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과거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자체 제작 브랜드를 선보이는 데에서 나아가 소재 고급화를 통해 백화점 패션 못지않은 프리미엄 패션을 판매하는 식이다. 기존 홈쇼핑에서 보기 힘든 수백만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6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아재’ 이미지로 내리막길을 걷던 ‘휠라’를 벼랑 끝에서 부활시킨 정 디렉터가 이번에는 서른 살이 된 삼성물산의 전통 브랜드 ‘빈폴’을 다시 써내려간다.
15일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에 있는 일진전기 공장에서 열린 ‘빈폴, 다시 쓰다’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정구호 디렉터
빈폴이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품고 새롭게 돌아온다. 빈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캐주얼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2023년까지 중국ㆍ베트남은 물론 북미, 유럽까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론칭 30주년을 맞아 상품은 물론 매장, 비주얼 등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해 내년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구호 ‘J BY’, 앤디앤뎁(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 ‘A&D’에 이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손잡고 신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이상봉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