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30주년 리뉴얼 대표상품 '890311' 첫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20-03-02 10:41 수정 2020-03-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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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무장"

▲빈폴 890311 비이커 한남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삼성물산)
▲빈폴 890311 비이커 한남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삼성물산)

빈폴 30주년 리뉴얼의 대표 상품 ‘팔구공삼일일(890311)’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대표 상품 ‘890311’을 론칭했는데 이번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비이커 한남점에 11일까지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빈폴은 지난해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우리나라만이 보유한 정서, 문화, 철학 등 한국의 헤리티지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글로벌 고객을 잡기 위해 ‘890311’ 라인을 선보였다.

빈폴은 론칭 시기인 1989년 3월 11일을 모티브로 한 ‘890311’ 라인을 한남동에 있는 비이커 매장에 29.7㎡(약 9평) 규모로 오픈했다.

‘890311’은 1960~70년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오얏꽃(자두의 순우리말)을 상징화한 상품을 출시했다. 또 공장, 버스, 택시기사 등 유니폼과 럭비선수들이 입었던 운동복에서 영감을 받아 동시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워크웨어 및 스트리트 웨어를 내놨다.

빈폴은 럭비 스타일 상품에 오버사이즈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및 소재를 결합했고, 브랜드 고유의 체크 패턴과 스포츠 감성의 손목과 허리 줄임 원단을 매칭하거나 퀼팅으로 디자인해 신선함을 더했다.

정구호 컨설팅 고문은 “‘890311’ 라인은 스포츠와 캐주얼 감성이 세련되게 믹스돼 젊은 세대들이 트렌디하게 코디할 수 있다”며 “팬츠는 배기부터 치노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는데 루즈핏의 릴렉스한 느낌으로 상의 코디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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