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점주 영업관리와 슈퍼바이징 기능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를 신청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프비티의 포인트 적립 기반 고객 멤버십 기능, 모바일 쿠폰 발송 기능, 선불카드 기능 등을 1억 원 한도로 개발 및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에게 낮은 정성평가 부여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회사정책에 잘 따르지 않거나 가맹점주와의 갈등 때문에 점주로부터 항의나 교체요구를 받은 사람들, 업무량이 많은 가맹점 근무를 거부하는 경우 등이 제법 있었다”면서 “노조 소속이기 때문에 무조건 낮은 점수를 받은 게 아니라 근무태도, 희생정신, 솔선수범 등을 평가하는...
‘안도’ 가맹본부, 복수단체 난립 등 우려 여전점주 측 “강제력 약화…실효성 아쉬워”
프랜차이즈 업계를 달궜던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결국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가맹본사와 점주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가맹본사 측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낸 반면, 점주들은 "가맹본사의 갑질을 호소할 장치가 사라졌다"며 반발하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30일부터 점포 익일입고제 시행이틀 전 상품 예측발주…점주 “폐기 증가” 우려BGF리테일 “배송 지연 등 점포 불편 개선 효과”
편의점 CU의 간편식 입고 체계를 익일제로 변경하는 안을 두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CU가맹본사인 BGF리테일은 배송 지연, 결품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복안이라는 반면 가맹점주들은 예측...
하지만 이 근거는 현장조사가 시작된 뒤 3개월 후에 3개 점포의 자료를 제출했고, 제출 자료 역시 대구·경북에 한정된 일부 점포 매출에 기반한데다 점주 1인 운영(인건비 0원)을 가정한 상황에서 도출된 수익률이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에이브로의 수익률 산정 방식이 가맹희망자에게 객관적인 근거 없이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린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라고...
서울시내 한복판인데도 존립 자체가 힘드니, 말 다했지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의 A편의점 가맹점주 박재운(가명, 53)씨는 전날 닻을 올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대해 묻자, 이렇게 한숨부터 쉬었다. 평일 한낮은 본인이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엔 대학생 등 알바 4~5명으로 일주일을 겨우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4시간 편의점 특성상...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점주와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가 제반 비용과 원가 인상요인을 연간 수십억 규모로 부담해왔으나 더 이상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전사적인 원가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협력하며...
AI 시스템을 활용하면 점주나 점원이 상품별로 판매, 재고량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권, 입지별로 적정 재고량으로 관리,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 위주로 배치하면서 점포 매출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CU가 작년 4월 스마트 발주 2.0 시스템을 순차 도입한 결과, 결품은 기존 대비 20.8% 감소한 반면, 상품...
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또한 가맹점 내부 동선, 다양한 조리 상황 등 각 매장에 맞게 맞춤형으로 움직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원격 접속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촌은 가맹점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반영해 기존 로봇 기능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선된 치킨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호평점과 교촌치킨 평내점 2곳에 추가 도입됐다.
새롭게...
이날 대한제과협회는 소상공인 제과점주들이 직접 만든 단팥빵 40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었다. 오가는 시민들도 서명 운동에 동참하며 규제 연장에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직장인은 “동네 빵집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인 걸 몰랐다”면서 “동네 빵집이 살아 있어야...
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국 가맹점주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지난달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실질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상생가맹점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5% 또는 10% 캐시백) 중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1~5%)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이번 공모선정(2% 추가 캐시백)으로 영세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은 결제금액의 13%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되죠.
인천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인천시와 영세소상공인...
그간 이마트24는 점주가 점포를 직접 임차하고 고정 월 회비(65만~160만 원)를 내는 정액제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워 사업을 운영해왔다. 편의점 위드미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2017년 이마트24로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상생형 편의점’을 콘셉트로 3무(無)정책(24시간 영업·로열티·중도 위약금)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편의점업계의 후발주자인 만큼 가맹점을...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까지 주요 배달 플랫폼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에 불만이 커지자, 자사 앱 서비스 고도화와 혜택 확대를 통해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의 핵심은 사용자환경(UI)의 대폭 개선이다. 자주...
모두 임금 인상과 관련한 비용 증가에 대응해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회사와 점주 측의 설명이다.
패스트푸드 가격 결정권은 각 프랜차이즈 사내규정에 따라 다르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의 경우 점주가 가격을 스스로 결정하는 반면, 치폴레 등은 본사가 가격을 결정한다.
메뉴 가격 인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의 부분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점주 편의성을 개선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충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 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 앱 리뉴얼을 기념한 E-스탬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점보윙 시리즈를 포함, 총 3번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가맹 매장 문정역점은 가맹점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 형태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은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해 있어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KFC는 시장 검증과 상권 분석, 가맹점주 인터뷰를 거쳐 첫 가맹점 출점을 결정했다. KFC는 품질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가맹 본사 불공정 문제는 지금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법과 제도를 통해 충분히 엄하게 처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 점주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겠다는 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여론전에 나섰으나, 당 차원의 대응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복수 가맹점주단체 난립 시 분쟁 우려”
가맹본부들이 모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절반 이상이 영세한 사업자인 만큼 규제가 더욱 심해지면 산업 자체가 고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