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홍우선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이끌어왔다.
홍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외 사업 확장, 특히 의료정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본격적인 경영진 재편을 시도하면서 봉합된 것으로 보였던 오너가 경영권 분쟁의 갈등이 다시 심화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다른 대주주들이 언급했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가
전문경영인 체제는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경영인에게 거대 기업의 경영전략 전반의 수립과 이행권한 등을 맡기는 일이다. 단순한 고위임원 인사가 아닌 기업의 존폐를 가름하는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러한 ‘전문경영인’ 체제는 언제나 ‘오너 경영인’ 체제와 비교된다. 먼저 오너가 총수인 경우보다 독단적 의사결정
-국내 8개 계열사, 해외 21개 현지법인 둔 재계 65위
-국내 타이어 시장 1위 한국타이어 기반으로 성장세
-장남 조현식·차남 조현범 부사장 2세 후계구도 관심
한국타이어그룹은 ‘효성가(家)’에 뿌리를 두고 있다.
효성그룹 고 조홍제 창업주에 이어 2대째에 이르러 장남 조석래 회장-효성물산·동양나이론·동양폴리에스터·효성중공업(4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