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금을 건넨다. 이 자리에서 진양철 회장은 반도체 생산의 독점권을 달라고 청탁한다, 다른 기업에는 주지 말라며. 상상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반도체가 무엇인지 그때만 해도 정부 안에서는 아는 이가 없었다. 그러니 독점을 얘기할 이유도 없고 정부가
한 사람의 진면목은 사후에나 완성된다고 하더니 4년 전 5월에 별세한 구본무 LG 회장이 그러했다. 소탈하고 담백했던 고인의 행적과 일화가 끝도 없이 이어졌다. 겸손하지 않았으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였다.
만년에 그는 전경련에 발길을 끊었지만 최종현 회장이나 김우중 회장 때는 자주 참석하는 편이었다. 그는 항상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에 도착했다. 가장
창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두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 모임이지만, 미르ㆍK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의혹이 본격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해 10대 그룹 총수 상당수가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최근 불거진 각
손병두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이 29일 한-대만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만 문화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손 이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00년 11월 국교단절이후 중단됐던 전경련 회의체인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복원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경련과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가 운영중인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한국과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해외마케팅과 기술혁신 분야에 대기업 출신 CEO 등 20인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정병철 이사장은 28일 오전 전경련 회의실에서 김성덕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무역부문 양태진 前사장, LG전자 정규석 前사장, 경동나비엔 김철병 前사장 등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협력센터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새해 첫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열린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참석자들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류진 풍산 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