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남구민 1046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올해부터 국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운영 주체가 이관돼
유한재단은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유한재단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발된 1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풍덕천2동은 약국과 협약을 맺고 취약 청소년을 위한 건강약품을 지원하고, 구갈동·동백2동·상현1동·죽전1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산불 피해 지역에 기탁하는 등 온정이 이어졌다.
△ 풍덕천2동, 대학당약국과 저소득층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어린이 의료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교육부와 광역지자체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저소득층·장애인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HL그룹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적립금 5000만 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된 ‘사랑의 골’ 펀드는 득점 당 적립금은 20만 원, 통합 우승일 경우 축하금이 더해진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사랑의 골 나눔 금액은 총 50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인다.
공공성 내세운 규제 강화에 이통사 ‘긴장’요금제 추천·통신 장애 고지 등 법안 발의업계 “규제 정책은 한계…산업 성장해야”
조기 대선 정국에서 국가기간산업인 이동통신에 각종 규제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양자 등 미래 산업 기반을 책임지는 이동통신사의 성장 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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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6곳의 아동 30명과 '내가 그린 비전' 캠크닉 (캠핑+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내가 그린 비전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화비전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이다. 17일 기준 현재까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16곳의 아동 139명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정부가 소상공인 311만 명에게 공과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사용한 소비에는 최대 30만 원 환급해준다. 공공배달앱을 이용 시에는 최대 1만 원의 할인도 지원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12조2000억 원 규모로 이중 민생
정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2년 이후 3년만산불 3.2조원·통상-AI 4.4조원·민생 4.3조 등22일 국회 제출…"타이밍 중요…신속 통과 당부"
정부가 18일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등을 위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NH투자증권은 18일 유플러스에 대해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높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정상화의 가능성,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성장사업에 집중하려는 신임 CEO의 전략 변화,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유나이티드헬스, 허츠, 엔비디아 등이다.
금융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최대 민간 의료보험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가 22.38% 내린 454.11달러에 거래됐다. 이 회사의 1분기 조정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하회하고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것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유
지난해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ODA)에 39억400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4.8% 증가한 수준이다.
16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발표한 ODA 잠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우리나라 ODA 실적은 전년 대비 7억8000만 달러(24.8%) 증가한 39억4000만 달러로 나타났
정부가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확정한다. 이날 총리실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앞서 이달 15일 추경 편성 규모를 12조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애초 10조 원에서 2조 원 상향 조정된 것이다. 추경안은 정치권 이견이 없는 △재해·재난 대응 △통상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 16일 잇따라 오 시장 예방서울시 우수 정책 공유…“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것”경선 불참 오 시장 지지 확보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예비 대선 주자들이 연달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적 협력을 논의했다. 일각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의 지지율을 끌어오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정치권
나 의원, 16일 서울시청서 오세훈 시장과 회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담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과 서울시의 우수 정책, 당내 경선 분위기 등에 관해 약 35분간 논의했다.
나 의원은 “오 시장과 나는 서울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정치인으로 그동안 많은 교류가 있었다”라며 “오 시
김 전 장관, 16일 오전 오 시장과 조찬 회동
대선에 출마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 우수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찾아 오 시장과 조찬 회동을 했다. 약 1시간 1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김 전 지사는 오 시장으로부터 서울시의 우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개시공급망 전반 수입제한 여부 조사관세 부과 시 공급망 혼란·국민 비용 증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의약품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에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무역 전쟁이 더욱 격화할 우려가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및
정부가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국민·기초·퇴직·개인연금과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운영
정부안 10조→12조…"산불피해 확대·관계부처 협의 결과"'재난 3조·통상 4조·민생 4조'+α…이번주 세부안 발표野 "최소 15조 원은 돼야"…국회 증액 논의시 지연 불가피
정부가 15일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를 당초 10조 원에서 최소 12조 원 규모로 2조 원 상향 조정했다. 추경을 공식화한 지난달 30일 이후 약 2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