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27일 "중소기업이 기술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신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는 중기부의 R&D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 R&D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기술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우수한 기술 성과를 거둔 50개 중소기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사업화 성과를 낸 우수기업 30개 사를 비롯해 △전략기술분야 글로벌
정부가 탄소감축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향후 3년간 약 3000억 원 규모의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정책금융 지원이 약 1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16개 신규 프로젝트(16개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했다. 사업화 분야와 전략기술 분야, 한계·재도전 분야, 공공혁신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중기부 연구·개발(R&D) 지원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와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경제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경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쉬지 않고 전력 질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장기간 지속했던 경기 부진 흐름이 새 정
산업부, 부처합동 美 관세협상 후속지원대책 발표철강‧알루미늄·파생상품 5700억 원 특화지원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등 국내수요 창출관세피해기업 유턴시 보조금 지원비율 상한 75%까지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이후 수출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13조6000억 원 규모의 긴급 정책자금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인 270조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산업통상
경기도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어가의 경영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저리 융자와 각종 지원사업 우선권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11일 가평·포천·안성·이천 등 4개 시군에서 7월16~20일 호우로 피해를 입고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를 지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재해 피해 농어업경영체를 대상
서울시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9기는 AI 기반 마케팅 과정 신설과 최대 7000만 원의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예비 외식업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빠르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 2조4200억 원으로 3200억 원 확대시설자금 대출 금리 인하 등 금융지원 강화
서울시가 매출 비중이 큰 배달앱 이용 관련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로 배달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3종 확대와 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전용 ‘더성장펀드’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소상공인
정부, 19일 '새 정부 추경안' 확정·의결2차 추경, 경기 부양·민생 안정에 중점
정부가 30조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고효율가전기기 구매 환급, 5대 분야 할인쿠폰 등 이번 추경의 최종 수혜자인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
정부가 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조2000억 원을 투입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를 출자하고, 저금리 정책자금도 늘리는 것은 물론, AI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부터 AI 기반 산업혁신, 신재생 실증사업 확대까지 성장 사다리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퇴직연금을 도입해 유동성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저리 융자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신용보증기금, 10개 은행 퇴직연금사업자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도입으로 유보금이 줄어 유동성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정부 안보다 약 8000억 원 증액된 1조135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산불 피해 복구, 항공안전 강화, 싱크홀 예방 등 안전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입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8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업과 기술과 노동이 함께 뛰어야만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투자 확대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업인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민원을 담당하는 수석을 신설하고 민간 추천 전문가를 임명한다. 기업인들과 현장
신규 융자 지원 1000억 원 규모…기업당 최대 500억 원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속도
정부가 기업의 탄소감축 투자에 힘을 싣고자 올해 2150억 원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 중 1000억 원은 신규 지원으로, 내달 14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해 최대 10년간 1%대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5
정부가 ‘실버스테이’ 공급을 통해 공공 고령 복지주택의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 그러나 민간 사업자 참여를 유인할 만한 사업성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2분기 중 우수 공공택지에 실버스테이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설 명절대책 발표16대 설 성수품 평시대비 1.5배 상향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0→15%햇살론유스 금리 2.0%…고속도로 무료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함에 따라 25~26일 주말에 이어 기존 설 연휴인 28~30일을 더해 연휴 기간이 총 6일로 늘어나게 됐다. 사과 등 16대 설 성수품은 역대 최대인 26만5000톤을
서울시는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초 10개 모아타운(모아주택 21개소)을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서구 화곡동·등촌동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 △관악구 난곡동 △성동구 응봉동 △도봉구 방학동 등이다.
선정은 주민 참여 의지, 사
고금리 기조 속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동시에 오르며 공사비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상승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민간 공동주택 신축에 제로에너지 건설 기준이 적용되면서다.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을 이유로 건축비가 오르는 만큼 건설업계 또한 적정 공사비 책정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