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새 정책과 법안이 현장에 잘 안착하고 대미 통상 불확실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과의 취임 첫 영상회의에서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때일수록 경제외교의 최전선에 선 재경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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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발효 13시간 만에 정책 급전환中, 대미국 84% 보복관세 발효시진핑 등 최고지도부 임시회의 열어 추가 경기부양 논의최상목 “충격 일정 부분 줄어들어, 각국 동향 면밀히 살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사실상 미·중 관세전쟁 ‘2파전’으로 재편됐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호관세 발효 약 13
崔부총리, 재경관 회의 주재"당분간 관세충격 일부 줄어…각국 동향 수시 보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결정과 관련해 "유예기간 각국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미국과 협의해 가면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통상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주요국 주재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을 만나 "미국 신정부 인사 관련자들과 긴밀히 소통·협의해 미 신정부 주요 추진 정책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14개국 18개 공관에 파견된 재경관들과 가진 오찬
김범석 기재1차관, 주요국 재경관과 긴급 화상회의재경관 "경제 불확실성 곧 완화…체계화된 정책대응 필요"金차관 "불필요한 오해없도록 주재국 정부 등과 긴밀 소통"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일 "24시간 경제·금융상황 점검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실물경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석 기재1차관, 美대선 관련 재경관 화상회의"해외진출 韓 기업에 기회…대응전략 점검·보완"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확정된 미 대선 결과와 관련해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미국 대선 관련 재정경제금융관
◇기획재정부
5일(월)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발간
△‘2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 전문가 (JPO) 직위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
제롬 파월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또다시 발톱 날을 세웠다. 파월 의장은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금리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여기에 국제 유가는 급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국 등 주요국에 주재한 재정경제금융관(이하 재경관)들에게 글로벌 경기 동향 파악을 위해 적시성 있는 현지정보를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독일‧러시아 등 6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재경관들과 화상회의를 열었다. 재경관은 주요 공관에 파견돼 본부와 주재국 정
기획재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ㆍ영국ㆍ중국ㆍ일본 등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이하 재경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주요국가의 핵심 현안과 우리경제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재경관들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의 거시경제 영향,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대중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 예고…무역적자 주범"中소비회복 속도 더뎌 리오프닝 효과 당장 힘들어”
정부의 예상과 달리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좀처럼 우리 수출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 급감이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16일 정부 부처에 따르
대중 수출 급감에 무역적자 지속...중국 리오프닝 효과 관건중국인 방한 확대로 내수 개선 방침..."脫중국" 헛구호 지적도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우리나라 수출 품목 1위인 반도체의 1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나는 등 유례 없는 무역 적자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산업계에선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 주도형인 한국 경제의 시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분석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계는 올 하반기까지 전례 없는 ‘수출 보릿고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며 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향후 무역수지가 여러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재정경제금융관들을 격려한 뒤 이같이 밝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급증하는 대외 이슈들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 영향도 커지고 있다"며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중국 등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 9명과 화상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적기 대응을 위해 재경관을 비롯한 현지 공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대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공급망 안정성이 위협을 받고, 물가 상승 우려가 심화하는 등 국내외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