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1991~2020년)의 88% 수준인 862.3mm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심한 가뭄이, 경기·충북·경북 일부 지역·제주 등에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이러한 내용의 '9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심한 가뭄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을 이용한 표준강수지수 -2.0 이하(평년 대비 약 4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도 강릉 지역에 단비가 내린 데 대해 “참 반가운 소식”이라며 “강릉 땅에 희망과 활력을 선사해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례 없는 가뭄이 이어지던 강원도 강릉에 마침내 단비가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달 30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를 찾아 관광산업 개발을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광주(6월 25일), 대전(7월 4일), 부산(7월 25일)에 이어 네 번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민 200명을 초대해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9일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긴급 지원했다.
수원시는 8일 살수차 4대와 급수차 1대를 투입해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했다.
앞서 정부는 8월30일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공급이 제한되면서 강릉 시민들은 식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제주삼다수 114톤(0.5리터 기준 22만7000병)을 지원하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 동원령도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수영장 및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에 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강원도 강릉을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강릉 지역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하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한 후 강릉지역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 등을 찾아 강릉의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등을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재난 사태 선포하고 진화 총력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율 2.8% 불과…경남 김해도 확산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산불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기준 경남 산청군 시천면·김해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기수습 및 피해복구에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재난사태 선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선포지
‘항소이유서 제출 의무화’ 민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이태원 참사 같은 인파 사고를 법률상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다중 운집 인파 사고와 인공 우주물체의 추락·충돌을 사회재난의 원인 유형으로 명시했다. 국가와 정부가 각종 재난과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콰줄루나탈주 더반서 60년 만에 최악의 홍수443명 사망, 63명 실종...병력 1만 명 배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홍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동부 해안의 치명적인 홍수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다”며 “수해 지역은 기본적인 환경을 재건하는데도
중대본 집계치…산불 진화에 인력 7002명·차량 513대 투입 전국 소방동원령 2호 발령…강원·경북 재난사태 선포
4일 오전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200여개 시설이 사라지고, 60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일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이날 오후 3시까지 주택 159채를 포함해 21
정부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긴급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거쳐 현장통합지휘본부(본부장 산림청장)의 건의를 받아 결정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긴급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남, 전북, 광주, 울산, 전남, 대구, 경북이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서 돌잔치나 회갑연 뷔페 예약 취소 시 위약금의 20%를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업 4개 분야의 감염병 관련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4~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한국소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최악의 수준으로 발생할 경우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 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의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로 구성된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표준메뉴얼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
공영쇼핑이 8일 강원도 대규모 산불 피해자를 위해 구호물품을 담은 ‘공영쇼핑 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
공영쇼핑은 강원도 산불 소식을 접하고, 강원도청 측과 연락을 취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확인, 구호물품을 담은 ‘공영쇼핑 박스’를 긴급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정부는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에서 일어난 산불이 진화 단계에 들어섰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8시 30분 기준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의 주불을 잡은 상태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재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4일 고성 토성면의 한 전기 개폐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은 강풍을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정부가 강원지역 산불에 대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국가재난사태는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포할 수 있다.
국가재난사태시엔 재난 경보를 발령할 수 있고 물자나 인력을 동원하는 행정권한이 확대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은 재난 선포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