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선 "회동 사전 조율은 장제원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하고 있다"며 "본질은 당사자 두분(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달려있다.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엔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지난 10일 대통령 당선 후 첫 인선으로 장제원 비서실장을 임명한 지 일주일 만이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경제2분과 간사로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 등을 구상하는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는 왕윤종 동덕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유웅환 전 그룹장, 고산 에이팀벤처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등도 한 테이블에 동석했다.
해당 식당은 파스타와 피자 등 양식 메뉴를 파는 곳이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윤 당선인과 세 위원장이) 인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시간 가량 식사를 마친 뒤 경복궁 앞 돌담길을 따라 산책을 한 뒤 통의동 집무실로 복귀했다.
과거...
오찬에는 김병준 위원장과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네 사람은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비공개로 식사를 진행했다. 윤 당선인이 세 사람을 만난 건 인선 후 처음이다.
윤 당선인은 오찬 후 동석자들과 함께 비공개로 주변 경복궁 돌담길을 10분간 산책했다. 이후 사무실로 복귀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
그는 "기사화가 되니 국민께서 받아들이기엔 사실상 의제화가 돼버린 느낌이 있다"며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나 이철희 정무수석이 실무협의를 하면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전 대통령 사면과 김경수 경남지사 사면을 연계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개인의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가...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서일준 행정실장 등이 오찬에 참석했다. 일반 시민들도 식당 내 다른 자리에서 식사하는 등 공개된 자리에서 오찬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운영과 향후 국정 기조를 같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의가 근처 김치찌개 식당으로 이어졌다”며 “국민이 있는...
물밑 조율을 맡았던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전날 낮부터 만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정치권은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 임기말 공공기관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사면 문제의 경우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미리 결정을 내려두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간 회동 개최와 관련한 실무협의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해 왔다. 양측은 회동 무산 배경에 대해 함구했다. 만남을 네 시간여 앞두고 전격 무산됨에 따라 정권 교체 과정에서 사실상 신구 권력이 충돌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논의될 예정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문제가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 당선인은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집무실에서 걸어 나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서일준 행정실장과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뚱낙원'이라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시켜 즉석에서 오찬을 했다. 윤 당선인은 당초 문 대통령과 오찬이 예정됐으나 양측 실무진의 협상...
마무리되지 않아서 일정을 다시 잡기도 했다”며 “실무자 차원에서 협의가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회동과 관련해서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해왔다.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등과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동이 연기되면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사위 야당 간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같은당의 유상범 의원 역시 인수위의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에 임명됐다. 전주혜 의원 역시 윤 당선인의 현장 수행을 도맡았던 만큼 새 정부에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이미 지난해 6월 국민의힘이 정의당ㆍ국민의당ㆍ기본소득당과 함께 '이중사 특검법...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을 두둔했다.
13일 홍 의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당선인은 왜 장제원 카드를 못 버리나. 아들 문제도 그렇고, 민심이 안 좋은 게 사실”이라는 글이 올랐다.
이어 “장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공이 있었다고 해도...
12일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안 대표 측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이날 오후 회동을 통해 이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선 결과는 이르면 13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인수위부터 정부 구성까지 협의하겠다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장제원 "국정 전반 얘기…교감하지 않았겠나"尹·安, 부인에도…인수위 구성 두고 논의했을 듯일각에선 인수위원장에 총리설까지 나오기도尹, 13일까지 인수위원장 임명 완료 목표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차기 국정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공식적으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