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한벤투)는 라이콘기업과 초격차·혁신기업을 대상으로 IR 및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21일~22일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2025년 라이콘 데모데이 in 군산'을 개최하고, IR피칭, 투자사와의 1대 1 투자상담, 제품 전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해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도입하는 'K디스커버리법'의 연내 입법 가능성이 점쳐진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률에는 이른바 K디스커버리 도입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벤처기업협회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심사를 앞두고 나온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벤기협은 18일 논평을 내고 "예산이 편성되는 연도에 벤처펀드가 모두 투자되지 않으므로 모태펀드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은 글로벌 벤처투자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
하나금융그룹이 4조 원 규모의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등 국가 핵심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다양한 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하게 위험을 먼저 부담하는 등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면서 공정한 투자계약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벤처투자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벤처·스타트업이 유니콘, 나아가 K-빅테크로 성장하기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직원 횡령 비위와 모태펀드 출자 운용사의 독소조항, 집단 따돌림 문제, 부실채권 급증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알박기 논란'을 두고 유종필 창업진흥원장과 여당 간 설전도 벌어졌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직원의 30억 원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모태펀드로 출자를 받은 투자운용사가 스타트업과 독소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맺는 불공정계약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벤처투자에 대해 "최근 IPO(기업공개) 실패 이후 투자사와 법적 분쟁을 하는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경북펀드)’ 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다.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했다. 하반기에
경북지역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가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포스코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1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가 결성됐으며, 향후 2년간 2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함영주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통큰 투자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그러나 수도권 중심의 투자구조 속에서 실제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여전히 시험대에 올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총 2,017억 원 규모의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 기업의 외연 확장(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부산시·한국모태펀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단계로 1호 모펀드의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문(사전규격공개)을 HUG, 금융투자협회 누리집 등을 통해 30일부터 5일간 공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본
출범땐 '숫자 효과'…4년만에 외면받은 뉴딜펀드정부 바뀌면 사라지는 관제펀드…난립·중복투자 문제도자펀드 투자 데이터 깜깜이…"정보제공 기관 설치해야"
정권마다 등장한 정책펀드가 시간이 지나면 시장에서 외면받고 방치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출범 4년 만에 거래가 사실상 끊긴 뉴딜펀드 상장지수펀드(ETF)는 ‘펀드 만능주의’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강원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결성식이 열렸다. 결성식에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역 벤처투자 활성
3개 자펀드서 35억 원 투자…식품 분야 유일 ‘아기유니콘’ 선정프레시 모차렐라·젤라또로 제품 라인업 완성…싱가포르 첫 수출 성과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모태펀드 15년, 2조 원 규모로 성장…민간 투자 확대할 것”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제주의 뜨거운 햇살을 식히던 3일 한국판 하겐다즈의 꿈을 키우는 프리미엄 유제품 제조업체 ‘미스터밀크’를 찾았다. 농식품
아시아 최대 규모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가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플라이 아시아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투자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부산에서 매년 열리는 창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참가자와 투자사, 공동부스 참가국 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
국토교통부가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와 공공, 민간이 함께 조성한 PIS 펀드는 고부가가치 해외건설 사업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금융 펀드로 이번 2단계 펀드는 1단계에
부산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 자펀드 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노앤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전환펀드가 연말까지 총 8천억 원 이상의 자펀드로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시는 2일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자펀드 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노앤파트
9월 정기국회가 1일 개회와 함께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최대 쟁점은 단연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다. 이재명 정부가 첫 예산안에서 ‘확장재정’ 기조를 정면에 내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빚잔치 예산안”으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삭감을 벼르고 있다. 이와 함께 상법·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처리, 인사청문회 등 쟁점 현안이 산적해 여야 정면충돌
중소벤처기업부는 'LP 첫걸음 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모태펀드와 연기금투자풀(무역보험기금)이 공동으로 400억 원을 출자한다고 28일 밝혔다.
'LP 첫걸음 펀드'는 벤처투자조합 출자 경험이 없는 연기금, 금융사 등 기관 투자자의 벤처투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펀드다.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초과수익이전, 지분매입권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