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회사인 스틸싸이클의 최민석 부회장이 폐기물 적정 처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스틸싸이클은 최 부회장이 전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5년 사업장폐기물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은 지난해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도 그 동안의 순환경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3일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올바른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문화 구축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종이 없
친환경 공정으로 LFP 배터리에서 고순도 리튬 회수순환경제 실현과 핵심 광물 내재화 기여“글로벌 친환경 배터리 산업 선도”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가 유명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이 화학공학 전문 국제 저명학술지인 ‘Separation and Pur
내년 새해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땅에 바로 묻는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난이 발생하거나 소각 시설이 고장 나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
서울 서초구가 거리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13대를 수리·재생해 저소득층 가정에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무단방치 자전거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재활용 자전거 나눔' 사업을 진행해왔다.
구는 10월까지 총 403대의 방치 자전거를 수거했다. 이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해 브레이크, 체인, 바퀴 등 핵심
버려지던 건설현장 폐추락방지망이 농작물 보호와 농가소득 향상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새활용(Upcycling) 캠페인’이 경기도에서 본격 가동됐다.
환경·농업·지역사회가 함께 효과를 얻는 구조라는 점에서 농민단체와 현장 농업인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는 3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와 함께 고양시에서 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MOU… 수거·재사용·ESG인증 ‘원스톱’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보전원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캠코의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Onbid)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시스템을 연계해 온비드
중소기업계가 수출바우처사업 중 해외인증사업과 관련한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지주회사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의 외부 출자 및 해외투자 제한 완화를 촉구했다. 미국발 관세 인상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한국맥도날드가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열리는 ‘성수동 크리스마스 마켓’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대규모 플리마켓 형식의 행사로,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생활 속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마
㈜한화 건설부문이 ‘제21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환경관리 평가 행사다. 건설 현장의 친환경 기술 도입과 생태계 보호
창업진흥원, 28일 ‘자원순환(리사이클) 분야 스타트업 규제토론회’ 개최김정빈 수퍼빈 대표 “전기차 산업처럼 국가적으로 공들여야”권기백 테라클 대표 “산업 코드 관련 규제 대한 개선도 있어야”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 순환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계에서는 과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금 정책을 확대하는 방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강원랜드가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녹색기업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 중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환경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동행, 동반성장, 친환경 등의 경영 가치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면서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 전반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기업들은 과거처럼 단순한 이윤 추구와 일회성 기부·캠페인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준과 전
27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박윤서(오른쪽)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CSR 담당자가 이재혁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장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자원순환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녹색기업 부문 기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녹색기업은 정부와 기업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녹색경영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사업장을 지칭한다. 삼성전기는 2011년 최초 선정 이후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4년째를 맞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4’를 다음 달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매년 연말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한다. 자원 순환은
폐근무복 약 1000점 수거⋯아동용 맨투맨 300점으로 재탄생새 의류 제작 대비 탄소 배출 60% 이상 저감 효과임직원 ‘일일 산타’가 지역 아동 센터·보육 시설에 직접 전달
세아그룹은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는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으로 생산된 아동용 맨투맨을 사업장 소재의 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 시설에 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신산업(자원순환 등) 스타트업 규제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원순환·순환 경제 분야에서 창업기업들이 겪는 규제 문제를 공유하고, 신산업 관점에서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김경환 상무는 기후와 자원순환 산업이
친환경 벽지·재활용 데크 생산업체…지속적인 R&D3년마다 가족동반 해외연수…김진현 회장의 철학 바탕OEM 방식 생산해 납품…자체 브랜드·수출로 다각화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건축자재 제조기업 금진은 3년 주기로 전 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김진현 금진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필리핀·태국·사이판 등을 다녀왔다. 올해는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