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238번지 일대에 북한산 조망 2425가구 대단지가 공급된다. 각종 생활시서로 조성돼 지하철 3·6호선 역세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불광동 238번지 일대 ‘불광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공원 분야에 대한 변경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가 성산천 2.4k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일 오후 1시 30분 성산천·월드컵천 합류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천교부터 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구간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간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먼저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
가로림만·여자만·신안·호미반도 첫 지정…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보전·이용 조화 이끄는 3단계 공간관리체계 도입…친환경 생태관광 본격화지역협력·블루카본·전문인력 육성으로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동시 강화
정부가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보전과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백사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기공식을 열고 최고 35층 총 31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되는 백사마을의 새 출발을 알렸다.
백사마을 일대 재개발은 2009년 5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가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서울 금천구가 우시장 앞 공원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았지만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불쾌감과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구는 이에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
한경협, 수도권 베이비부머 지역취업 및 귀촌의향 조사수도권 베이비부머 73%, 지역취업 시 귀촌 희망귀촌희망 이유 ‘건강한 생활’…우려 요인 ‘생활 인프라 부족’ 응답 많아베이비부머 귀촌 활성화하려면…안정적 주거시설 제공해야
#서울에서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한 1966년생 A 씨는 은퇴를 앞두고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주 3일만 일하는 파트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힙스터’의 정의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화려한 팝업스토어나 자극적인 트렌드 대신, 이들은 동네 공원을 산책하고 전통차를 즐기며, 명품 대신 손뜨개 가방을 드는 방식을 택한다. 기성세대의 취향으로 여겨지던 느리고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갓생’을 구축하고 있다.
노포에서 '시간의 가치'를 발견하다
정의선 회장, 빈 살만 왕세자와 사우디-현대차그룹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현대차 현지 신공장 건설 현장을 살피고,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전략 점검“사우디 신규 생산 거점은 중동에서의 새로운 도전⋯고객 기대 넘는 모빌리티 공급 준비해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동 최대 경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동아쏘시오그룹은 팀장들이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신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D(콜론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7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콜론디 캠프는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고 현업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업무와 리더십 부담으로 지친 팀장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롯데건설이 21일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
광복 80년 기념 한지특별판 도서 3종⋯전통과 현대 디자인의 감성친환경·고내구성 한지, 글로벌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영감으로 주목
올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 들고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찾았다. 한국 문학의 근간은 한국어가 새겨진 종이, 즉 한지에 있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15일(현지시간) 공진원 부스
“연천은 제게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특별한 도시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연천군을 찾아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날 여덟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해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소
이케아 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점과 고양점에 조성한 도시 양봉장에서 첫 꿀을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협력해 광명점과 고양점의 야외공간 및 옥상을 활용, 도시 양봉사업을 추진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양봉통 설치와 운영비로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어반비즈서울은 취약계층 이웃을 고용해 일자리
숲과 공원 등 자연환경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인근 녹지가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 쾌적성까지 끌어올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2021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9월 20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월 매매
전남 보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새롭게 조성한 망제산 맨발산책길을 임시 개방해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
보성군은 망제산을 한 바퀴 도는 2.9km 구간의 맨발 산책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책로는 현충탑과 보성명가 주변에서 시작해 자연친화적 흙길로 조성됐다.
맨발로 걸으며 삼림욕과 지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RSG(Red Sea Global)와 손잡고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RSG 간 체결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기아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RSG와 함께 PV5 실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사업을
이달 29일부터 사흘간 DDP에서 개최⋯뉴욕, 도쿄 등 시장단 참석
국내외 70여 개 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30여 개 기관의 300여 명이 모이는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최영욱 작가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런던과 뉴욕, 로스엔젤리스,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매년 유수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한다. 나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하반기 중
부동산 시장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학군, 교통망, 직주 등이 아파트 가치를 좌우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는 기본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숲세권이 더해질 경우 시너지가 더 크다고 진단했다.
6일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사업본부가 1월 발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8%가 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