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재건축이 정체됐던 대치동 대표 노후단지 ‘은마아파트’가 49층 높이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13일 서울시는 은마아파트에 정비사업 인‧허가규제 전면 혁신이 핵심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적률 특례도 최초로 적용해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을 결합한 사업성 높고 조화로운 주거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이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서울시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
서울시가 정비사업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아카데미에 참석해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 안정을 빠르게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지역을 찾아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14일 '자양4동' 재개발 지역과 24일 '신당9구역' 지역 방문 이후 이날이 세 번째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 사업 정상화 및 촉진 방안을 찾고 있
서울 강남구 압구정 3구역의 토지 지분 일부를 서울시와 현대건설 등이 보유한 사실이 뒤늦게 발견되면서 재건축 속도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분을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서울시와 건설업계에서는 치열할 소송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한다.
16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의 착공과 입주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성을 최대한 높여 사업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6·27 대출 규제'로 주택 공급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오 시장은 14일 광진구 자양 4동 A 구역을 방문해 "신속통합기획으로 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양 4동 재개발 지역'을 찾아 제도혁신과 사업 지원으로 주택공급을 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공급 숨통 틔우기를 위해 구역 지역뿐 아니라 착공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광진구 자양 4동 A 구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 방문은 착공과 입주까지 보다 빠르게 이어질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치미도아파트는 양재천 북쪽 대치역과 학여울역 사이에 있으며 25개 동 2436가구 규모다. 1983년 준공됐으며 2022년 1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했던 소규모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이 주민 제안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투기에 따라 구체적 대응 계획과 지원방안이 담긴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방지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올해 3월 발표한 모아주택‧모아타
서울 광진구 자양4동 일대가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29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강 변에 가깝게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에 최고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자양 4동 7-6번지 일대 건대입구역 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4-3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으로 간선도로인 아차산로가 지나가
오세훈표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정된 2차 후보지들이 속속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2차 후보지들부터는 서울시가 기획설계 용역 없이 자문만 거치도록 하기로 하면서 절차가 더 간소화될 전망이다.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적용 재개발 2차 후보지를 발표했다. 전체 25곳에서 3만4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2022년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후보지 25곳을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모로 선정된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는 지난해 선정한 1차 후보지 21곳을 포함해 총 46곳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세훈 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다만 신통기획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만큼 향후 현금청산 가능성이 있는 신축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매물 거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투기방지대책을 가동하는 한편, 입주권이 나온다고 불법 홍보하는 중개업소들은 계속 단속하겠다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정비사업만은 순항하고 있다.
1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는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접수결과 총 4곳이 신청했다. 앞서 서울시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두 달간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2차 공모를 진행했다. 신청지 내
서울시가 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곳은 총 64개소가 됐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동력을 크게 잃고 있다. 내년 편성된 사업수뿐만 아니라 지출 계획에 책정된 예산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자치구에서는 담당 부서가 폐지되고, 사업 선정 철회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내년도 도시재생기금 지출 계획 중 정책사업비에 책정된 금액은 9억9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6억 원 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1차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후보지 선정에서 떨어진 구역들에선 구축 빌라(연립·다세대주택)를 중심으로 매수를 위한 문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들은 권리산정 기준일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일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여기에 향후 추가 후보지 선정 기대감이 남아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매수
"우리도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입니다. 그동안 낙후된 동네의 서러움을 이겨내 새로운 주거환경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서울의 한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대표)
그동안 서울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수년~수십 년째 정비사업이 이뤄지지 못한 곳들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탈바꿈할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