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자사고·외고·과학고·영재고·예술고 등에 사회통합형 입학전형을 추진하고, 대입에도 ‘사회배려선발’과 ‘지역균형선발’ 가치를 반영한 전형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대와 로스쿨은 사회배려선발과 지역균형선발 비율을 최소 3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계층이동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정당별 교육...
졸업한 상위권 대학 이공계 재학생 중 반수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들 중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권역별 진학 유불리를 따져 중학교를 비수도권에서 입학하고, 고등학교는 비수도권에 소재하는 전국단위 자사고 등을 진학 루트로 삼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 제17조 개정에 따라 국제고·외고·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인 경우, 학교의 장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퍼센트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22학년도부터 3년간 운영하던...
이외에도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오리역+SRT+동천역(트리플 역세권) 유기적 연결 △LH 오리사옥 부지-고밀도 타워형 업무시설 건설, ICT, 스타트업 등 기업 유치 △하나로마트-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유치와 반도체 인재 인큐베이팅 허브 조성 △법원부지-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 △하수종말처리장-미술관, 음악당 등 문화관광 복합시설 건립(분당의...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편향된 정치이념 주입 금지(4건)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및 일반고 경쟁력 상향(3건) △불공정 입시제도 개혁(2건) △국가장학금 확대(1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1건) 모두 11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엔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 확대 △대학 기숙사 등 3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책으로는 사교육비 폭증을 막을 수 없다”며 “절대평가 중심의 2029 대입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사고·외고 존치 결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교육부가 강행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계획의 재검토, 혹은 자사고가 교육의 다양성 제고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 27.1조 원...전년 대비 4.5% 증가"킬러문항 배제ㆍ자사고 부활 등 사교육 유발 정책 다수""의대 증원에 올해 사교육비 증가 예상…관련 대책 없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7조1000억원으로 3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교육부가 9년 만에 내놓은 ‘사교육 경감방안’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교육과정은 기존에는 일반고와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새 버전에서는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한다. 일례로 부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기장군에 소재한 자율형 공립구에 과학중점 특화형 교육모델, 과학기술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선정 학교는 준비상황에 따라 오는 3월이나 9월부터 관련 학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로 선택 중심 고교학점제와 전공선택권 확대 무전공 입학 ‘충돌’”“자사고 존치, 일반고서도 다양한 교육과정 가능…고교학점제 무색”
내년부터 전국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최근 교육부가 대학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교육과정에 '엇박자'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나온다. 또 앞서 정부가 확정한...
이와 함께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영재고를 비롯해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자녀를 위한 자사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원내대표는 출마 선언 후 질의응답에서 “가장 명분 있는 출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법안 발의나 클러스터 인프라 지정 등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학생 합격자는 4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자사고 출신 학생들이 의대로 몰린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2일 종로학원은 전날 서울대가 발표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시 합격생 중 N수생이 지난해 57.3%에서 59.7%(922명)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이후 가장...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은 약 62%로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1545명을 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일반전형은 1218명, 지역균형전형 156명, 기회균형(저소득) 84명, 기회균형(농어촌) 83명, 기회균형(특수·북한) 4명이다.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의 출신...
송도 신도시 내 1공구와 2공구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형성됐고, 특히 1공구 내 채드윅국제학교와 포스코자사고 등이 들어서면서 주변에 대형학원이 몰리는 등 강세를 보인다. 그 외 신흥 학군지로는 최근 형성된 용인 수지구(성복·풍덕천·죽전동) 수지구청역 인근 아파트와 학원이 핵심지로 떠올랐다. 수원 영통구에선 영통역 인근 학원가가 강세다.
김인만...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만7621명 중 국제고·외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06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69명), 전기고 합격자(20명) 등 총 7795명을 제외한 인원을 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이고 원거리 통학을...
조 교육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희연의 서울교육 10년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통해 고교체제 서열화 극복에 분투한 시간이었다”며 “그 지난한 노력이 지난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이끌어내며 결실을 맺기 직전이었지만, 윤석열 정부의 후진으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일부 존재하던 자립형 사립고를 넘어...
“고교학점제‧내신5등급제 개편 맞물려 자사고‧외고‧국제고 선호도 높아질 것”“의대 증원‧교차지원 확대에 이과생 유리...자사고‧과고‧영재고 인기↑”
전 정부에서 2025년 폐지하기로 했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등의 존치가 확정되면서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 부담 완화에 따라 자사고...
특히 수학과 영어 시간에 잠자는 학생이 많다고 느꼈으며, 특목고·자사고보다는 일반고에서, 이과보다는 문과에서 잠자는 학생이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고등학교 수업 유형별 학생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 4340명 중 ‘같은 반 학생들이 수업시간이 자는 편인가’를...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통과3월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 선정·운영
교육부가 정부에서 일괄 폐지하기로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존치하기로 한 가운데 운영성과평가(재지정) 평가를 2030년에 복원·실시한다. 이전 정권에서는 재지정 평가 결과를 둘러싸고 진보 교육감과 자사고 간 소송전까지 불거질 정도로 갈등이 컸었는데, 평가지표를 다시 마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일반고 152교, 일반중 163교, 특목·자사고 98교의 중3·고1 5594명과 교사 17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고1 학생들이 150만 이상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비율은 일반고는...
또 중학교 졸업생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도 고가주택 지역에서 더 높았다. 고가주택 군집지 내 중학교 졸업생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은 18.2%로 저가주택 군집지(6.0%)에 비해 3배 높았다. 고가·저가주택이 섞여 있는 비군집지 진학률은 9.2%였다.
인구 10만 명 당 공공도서관 수는 고가주택 군집지가 2.3개, 저가주택은 1.7개였고, 체육시설은 고가주택 8.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