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급등했다. 부산신항만 매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19.12%(545원)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에 대해 부산신항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진위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다.
현대그룹은 지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
현 회장의 결단이 향후 현대상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피할 수 있는 결정적 수단이 될지 주목된다.
3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29일현대증권 즉시 공개 매각과 대주주인 현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을 포함한 긴급 유동성 자금 마련 등을 골자로 한
현대상선이 보유 지분 처분과 자금 대여로 총 7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상선은 보유하고 있던 현대아산 지분을 현대엘리베이터에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처분 주식은 808만7753주로 총 373억9898만3030원이다. 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아산 지분율은 67.58%로 상승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327억원의 자금을 대여키로
현대상선의 자구계획안 제출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현대증권 매각설이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기존 알짜 자산을 대부분 매각한 현대상선 입장에서는 현재 자구안에 담을 자산 매각 카드로 현대증권이 가장 유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현대증권 인수를 타진하는 물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매각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매각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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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 없는 현대그룹, ‘증권’ 다시 판다
지주사 ‘엘리베이터’ 지분매각도 검토…경영권 관련 고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 계열 현대상선의 자구계획안 제출 날짜가 임박한 가운데 현대상선의 운명을 가늠할 자구안의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계속기업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 계열 현대상선의 자구계획안 제출 날짜가 임박한 가운데 현대상선의 운명을 가늠할 자구안의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계속기업을 담보할 만한 구체적 사업재편안이 담기지 않는 한 자구안을 거절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재 출연과 소유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최대
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구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에 현대상선 측은 빠른 시일내에 추가 자구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현대상선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벌크전용선 사업부 매각 등을 담은 자구안을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자구안에는 자산 매각 방안과 채권 발행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위기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을 신청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등 취약업종에 대한 여신으로 산은의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진중공업 지원이라는 부담이 새롭게 얹어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7일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채권금융기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해운사 부채비율을 현재 700%대에서 400%이하로 낮춰 재무상태가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선박 펀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단순나용선(BBC) 방식으로 지원하는 ‘선순위 대출 및 선박펀드’를 12억달러(약 1조4064억원) 규
산업은행이 요구한 현대그룹 자구안 제출일이 3일(영업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진퇴양난임에도 버틸 것이냐, 남은 계열사를 매각할 것이냐 등 다양한 안을 놓고 심각하게 고심 중이다. 일각에서는 법정관리행, 현대상선 매각 등 다양한 설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드러난 것은 없다. 만약 얼마 남지 않은 계열사 중 하나라도 매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총 2조 5000여억원에 달하는 자구안을 내놓고 초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가 경영정상화 또는 흑자전환 등 실적개선을 위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긴축 경영을 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 8500억원, 현대중공업이 5000억원 이상, 삼성중공업 1500
최악의 경영난에 빠진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현장 직원들에 대해 인위적인 인력 감축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존 인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직급자의 급여 삭감과 감축 그리고 시설 투자 축소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인력 고용이 많은 조선업 특성상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할 경우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이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까지 모두 모여 타개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4조2천억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대우조선과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도 향후 정상화를 위해 합심하자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그러나 대우조선이 매물로 나옴에 따라 조선 빅3 합병설까지 나도는 등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법정관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고강도의 자구계획과 노조 합의 등 대우조선 노조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한 것이다. 산업은행 노동조합 역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양측의 칼끝 대치는 불가피해졌다.
산은은 23일 오전 대우조선 관계자와 함께 경남 거제도에 내려가 오후부터 대우조선 노조와 구체적인 자구계획안 등에 대해
정부가 대규모 해양플랜트 부실로 5조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한 대우조선해양에 추가 인력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앞서 대우조선 측이 자체적으로 비핵심자산 매각과 부장급 이상 고직급자 400명 감축에 나섰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부와 채권은행은 대우조선에 대한 4조3000억원 안팎의 신규 자금 지원 계획을 전면보류하면서 23일부터 거제도 대우조선 옥
현대증권 매각이 무선되면서 수년간 진행된 현대그룹의 자구안 이행에도 제동이 걸렸다. 당초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매각을 통해 6500여억원을 마련하고자 했던 계획이 틀어지면서 유동성 확보를 위한 추가 자구안 마련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현대그룹은 2013년 12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조3000억원 이상 규모의 고강도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자구안에는 현대
일본계 사모투자펀드(PEF)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PE)의 현대증권 인수 철회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 1월30일 오릭스PE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9개월만으로 수년간 진행해 온 현대그룹의 자구안 이행에도 제동이 걸렸다.
19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오릭스PE는 이날 현대증권 인수 최종 철회를 결정했다. 이노우 마코토 오릭스 본사 대표를
현대증권의 매각이 무산되면서 현대그룹 계열회사의 주가가 19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현대상선은 7.07%(550원) 하락한 7230원에 마감했다. 같은 날 현대엘리베이터도 2.27%(1200원) 하락한 5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증권 매각 무산으로 현대그룹 계열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그룹의 유동성 확보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 때문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비롯 회사의 전임 경영진 13명이 고문 및 현 임원직에서 사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고 전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원 및 고문 8명과 자회사 대표 및 고문 5명이 최근 사퇴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원들의 자진 사퇴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의 후속 조처다”고 설명했다.
고 전 사장의 경우 연임을 위해 회사의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 빅 3사가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동반 구조 조정을 단행한다. 규모는 임원을 포함해 직원까지 최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6조원에 가량의 적자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말까지 임원을 30% 이상 줄이고 2000~3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