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신재생 잉여열 이용을 늘려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이날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이번 협약은 오산세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인 DS파워가 보유한 CHP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열로 연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DS파워에서 수열 받은 열을 평택고덕지구와 기존 공급지역 집단에너지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DS파워는 연계열 공급을 통한 전력ㆍ열매출 증대로 사업여건 개선을...
이는 지열, 공기열, 태양열, 온실 내 태양 잉여열을 외기 온도를 고려해 선택적‧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첨단 하이브리드 냉‧난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로 온실 환경을 관찰하고 원격제어할 수 있다.
농진청 전종길 농업연구관은 “최근에는 이상기상이 잦아지면서 시설원예농가의 대비가 필요하다” 라며 “냉‧난방 패키지 기술을 통해 여름철 고온...
이는 하절기 잉여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품질 좋고 경제적인 냉방 공급으로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제공하고 공사의 제2 도약을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지역난방공사는 영업이익 극대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난해 지역난방공사의 1분기 매출액은 1조519억원, 영업이익은 1033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또한 하절기 집단에너지의 잉여열을 활용해 에너지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역냉방보조금 사업은 전년보다 지원단가가 50% 정도 증액되어 지역냉방설비 설치 건축주의 설치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신청기간도 설비 가동일로부터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은 24일부터 자금...
아울러 윤 장관은 "발전소·산업단지 등의 잠재·잉여열을 활용하기 위해 7600억원 투자가 수반되는 4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TF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또 "광양-여수간 '부생가스 교환 배관망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업체들 간 이해관계 조정 외 개별...
정부는 이같은 잉여열 재활용과 관련한 4개 프로젝트에서 총 7650억원의 직접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부 산업단지의 입지규제도 개선된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여수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대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기한을 계획보다 늦춰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폐기물처리시설 착공이 지연되면서 산업단지 준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현장의...
충남 EIP 구축사업은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잉여열 등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해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주산업과 현대제철은 고로 서냉슬래그 골재 생산시스템 개발과 자원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부산물을 PHC파일용 원재료로 재활용하는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와 한전배전망을 통해 각 가정 등에 공급되며 열은 난지물재생센터 소화조 가온용으로 우선 공급되고 잉여열은 지역난방수로 활용된다.
또 이번 열볍합발전소 준공으로 연간 석유환산 6600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CO2 97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TX에너지의 구미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한 스팀(잉여열)을 공동주택의 난방연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열병합발전소의 스팀을 난방용으로 사용할 경우 30% 정도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구미열병합발전소는 구미공단 내에 입주한 업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