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달 24일 대입전형위원회에서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1509명 늘리는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했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증원이 확정돼) 협의할 내용이 없어진 상태”라며 “2026학년도부터 어떻게 할...
산술적으로 강원권 고3 학생 100명 중 1.3명꼴로 지역인재전형 의대 입학이 가능하다.
뒤를 이어 호남권(1.01%)은 4개 의대에서 44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충청권(0.96%)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경북권(0.90%), 부산·울산·경남권(0.77%), 제주권(0.57%) 순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2026학년도...
정보보호학과 정시 일반전형입학생들의 국수탐(국어·수학·탐구) 영역 수능 평균 점수는 91.9점으로, 2위를 기록한 학과보다 4.4점이나 높았다.
또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국내 굵직한 해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이에 따라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내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전국 의대들은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284명(71.2%)을 선발한다.
대학들은 이날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에 맞춰 학칙 개정 시한을...
각 전형 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1078명(56.4%·504명↑) △학생부종합전형 449명(23.5%·238명↑) △수능위주전형 364명(19.0%·139명↑) △논술전형 22명(1.1%·7명↑)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 73곳, 무전공 선발 비율 28.6%
교육부는 이날 내년도 무전공(자율전공) 선발 비율도 발표했다. 자율전공제는 학과·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해 1학년 때...
앞서 24일 대교협은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대학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전국 의대 39곳(차의과대 제외)의 모집인원은 4487명으로 전년보다 1469명 늘어났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전형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 소재 지역의 고등학교를 3년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한 데 이어 이번 주 금요일에는 각 대학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입시 모집요강을 안내하기로 했다”며 “내년 중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역 의과대학에서 올해보다 1509명이 늘어난 4567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되면 그 이후에는 (정원을) 바꿀 수가 없는 이런 상태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수 성향의 강 교육감이 선출됨에 따라 향후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보수 성향 교육감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9대 협의회장은 진보 교육감으로 꼽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맡은 바 있다.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서 의료계는 대학교육협의회의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승인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 발표를 대법원 판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의대 정원이 증원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4일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을 확정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아직 각 대학이 누리집에 수시모집 요강을 공고하지 않은 만큼, 각 대학의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적인 내용은 이달 30일 발표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에 9월 모평 때 실력 있는 n수생과...
대교협은 24일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개최해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509명 늘어난 4567명이 될 예정이다.
향후 각 대학이 이달 31일까지 수시 모집요강을 공고하는 절차가 남았으나 대교협 승인으로...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써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기존보다 1509명이 증가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4567명으로 정해졌다.
배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의대 정원...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정부가 처음 제시한 2000명보다는 증원 규모가 줄었지만 기존 3058명에서 49% 확대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대교협은 24일 오후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대 증원은 2018년, 2020년에도 의대 증원 시도가 있었지만 의료계 반발로 실패했다.
다음주 대학들이 의대 증원을 반영한 수시모집 요강을 공개하면 올해 수험생들도 그에 맞춰 입시 준비를 하게 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대교협은 이날 오후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 확정한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이날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심의에 나선다. 각 대학이 제출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의대 증원 관련 학칙을 개정해달라고 대학들에 주문했지만, 일부 대학에서 학칙 개정 심의가 부결·보류되고 있다.
전의교협은 “교육부와...
의협은 이날 “‘정치 총장’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고, 학생들의 미래와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고뇌하신 교수님들의 부결 결정을 뒤집지 말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사가 끝나면 이후 대한민국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초대형 의료시스템 붕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대 예과 1학년생인 24학번은 올해 3058명이 입학했지만, 향후 10년 동안 최대 7625명이 한데 섞여 교육과 수련을 받는 피해를 볼 수 있는 것과 관련해선 “최악의 경우, 의대생 본인들한테 어떤 피해가 갈 것인지 정확하게 정보가 제공되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번 면담(대화) 때 정확하게 알려주고 피해 입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편, 정부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 결정에 따라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수 요원과 시설, 기자재 등 연차별 투자 로드맵이 담긴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을 조속히 확충할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도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