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면세점은 17일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재능대를 초청해 기업 탐방 행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재능대 학생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초빙해 면세점을 포함한 글로벌 국제공항 내 직무 소개와 경복궁면세점 현업 담당자와의 인터뷰, 견학의 순서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재능대 글로벌관광비즈니스과의 교수진 및 학생,
경복궁면세점이 인천세무서의 성실기업인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경복궁면세점에 따르면 10여 년이 넘는 면세점 운영기간 동안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설립된 경복궁면세점은 현재 인천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등 국제공항 내 출국장 및 입국장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경복궁면세점 관계자
롯데면세점도 매장 줄이고...업계 희망퇴직 잇달아올해 1월 국내 면세점 매출 전년 대비 40% 급감“특허수수료ㆍ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대책 필요”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한국 면세점의 입지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소비 패턴의 변화로 시내면세점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 계속된 영업손실을 버티지 못하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구역 동시운영소비자 혜택 축소·카니발리제이션 우려주류 경쟁 치열…“가격경쟁력 확보”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 “고객 혜택 폭 늘릴 것”
중소·중견 면세업체인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출국장 모든 면세점을 품게 됐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남몰래 웃고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은 줄이면서 온라인 주류 판매에 공을 들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4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국세청의 개정 ‘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한 명령 위임고시’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입국장 인도장 인도 대상 품목, 제한 없이 운영 방침중소 면세업체, 매출 타격 우려…주류·담배 매출 비중 80%관세청 "운영 상황 보고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 듣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이 들어서는 가운데 인도 대상 품목에 주류와 담배를 포함하는 안을 두고 정부와 중소·중견 면세업체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중견 면세업체는 주류
롯데면세점이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 종합면세점 멜버른공항 면세사업권을 낙찰받았다. 롯데면세점은 2024년 오세아니아 1위 면세사업자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면세점은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
앞으로 출ㆍ입국장 면세점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고 면세점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판매도 가능해진다. 올해까지인 특허수수료 50% 감면을 내년(올해 매출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관세청은 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업계, 유관부처, 기관 관계자 등과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르면 추석 이전부터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된다. 면세로 국내에 반입할 수 있는 술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의 조속한 인상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추석 이전에 시행할 계획
최근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잡기위해 카드업계가 여행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BC카드는 14일부터 ‘해외 항공권 예매 최대 20%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 혜택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BC 바로(자체)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등과 협업한 해외 호텔, 렌터카, 해외 데이터 로밍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5월 말까지 누적으로 약 1만6000명이 탑승한 가운데 탑승객들의 면세점 구매액은 228억 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금액별로는 명품가방이 구매 1순위였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의 수요급락, 운항중단, 매출감소 등 ‘삼중고’로 인해 면세업계 등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12일 오전 11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탑승객들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무착륙
해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연내 출시돼 1년 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방역관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되며 운임은 20~30만 원이 예상된다. 기내면세점은 물론, 시내‧출국장‧입국장 면세점에서 면세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에스엠면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제1 여객터미널 영업 연장과 재입찰을 포기했다.
앞서 에스엠면세점은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DF8(전 품목) 사업권 입찰을 포기했고, 그랜드면세점은 이 사업권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공항 이용객이 급감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면세점 사업권을 내놓게 됐다.
이후 DF8
서울 시내와 김포공항 등에서 영업하는 신규 면세점 3곳이 사업 허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면세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동무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특허(신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중소 면세점 사업자인 동무는 양양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심사위는 또 ㈜그랜드관광호텔에 김포국
현대차증권은 17일 하나투어에 대해 코로나19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1억 원, 영업손실 20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전망한다”며 “기존의 일본노선이 부진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심화하면서 모든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도 봄은 왔다. 두 달여간 이어진 ‘강제 집콕’에 지친 소비자들이 조금씩 외출을 재개하면서 백화점과 외식업계에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하늘길이 끊긴데다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긴 면세점은 최악의 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중무휴 면세점이 하나둘 휴점에 들어간다. 면세업계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격히 줄자 비용 절감을 위해 휴업을 선택함에 따라 면세점의 거의 절반 가까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부산점이 4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주 1회 휴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제주점도 11일부터 주말과
SM면세점이 서울점 특허반납을 결정했다. SM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인 서울점과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총 4개 업장을 운영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포기한 데 이어 이번에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서울점 특허권까지 반납
SM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포기한다.
SM면세점은 지난달 26일 사업권 입찰 참여 여부를 밝히는 인수 의향서를 접수할 때만 해도 "최대한 많은 사업권을 따내는 게 목표"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며 27일 DF8·DF9 구역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하지만 사업제안 발표를 앞두고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
SM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