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6일 신세계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현재까지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이 최근 그룹 내 신설된 사업지원실에 관해 “준법의 영역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지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사업지원실이라는 제도가) 이름보다는 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다수의 자산운용사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 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제이텍에서 제공하는 파일서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자산운용사는 랜섬웨어 감염 및 임직원 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지제이텍은 자산운용사, 금융사 등에 대한 전산설비 서비스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 용마로지스가 올해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선진 물류 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KB라이프 모바일 보안관리 서버에서 임직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KB라이프는 서버 격리와 내부 점검 등 수습 중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4시께 KB라이프 모바일관리(MDM) 서버 내 서버 내 정보에 대해 외부 접속이 감지되면서, 임직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서버는 지난달 30일부로 서비스
신한라이프생명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 L타워에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신한라이프는 정보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보안문화를 확대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
신한투자증권은 22일부터 28일까지 사내 모든 재무상담사(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투자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17일 국내 3대 가상자산(가상화폐ㆍ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오프라인 고객센터 내 민원예방 행동수칙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인원 민원예방 행동수칙은 코인원 고객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코인원 임직원의 약속을 담고 있다.
코인원이 지켜야 할 행
신한카드가 국내 최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FacePay(페이스페이)'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안면 인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이번에는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자 연합은 12일 "조원태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대한항공 자가보험,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224만1629주(3.8%)에 대해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
대한항공이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들의 연간 우주방사선 피폭선량이 국내 주요 항공사 승무원들에 비해 높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8일 대한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 승무원이 비행 중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
현대상선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보호 교육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예방법 등을 공유하고 보안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진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임직원 정보 제공 동의 논란에 대해 격분했다.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지난 3년6개월간 같은 양식의 동의서를 썼지만, 직원 어느 누구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데 갑자기 논란이 있다는 것이다.
김 행장은 “(그동안) 인내와 관용을 보였는데 답답하다” 며 “왜 하필이면 (법원 심리를 앞두고) 지금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오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하나·외환은행 합병과 관련한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 기일을 앞두고 외환은행의 임직원 정보제공 동의 문제가 불거졌다. 외환은행은 회사 운영상 필수적인 수집 정보라고 주장하는데 반해 노조는 직원 감시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외환은행 노조가 법원 심리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
원전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자료가 유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수원은 임직원들의 개인 정보와 내부 자료가 유출돼 18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와 자료는 해커들이 개설한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에 공개됐다. 해커들은 전날 블로그에 한수원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올린 데 이어 이날은 내부 자료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가 고객으로 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보안과 소비자보호라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에서 롯데카드는 고객이 직접 롯데카드 본사로 방문해 카드업무 프로세스의 보안과 안전성을 체험하는‘롯데카드 고객체험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고객체험단은 고객이 신용카드가 발급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롯데카드는 고객이 직접 카드업무 프로세스의 보안과 안전성을 체험하는‘롯데카드 고객체험단’을 운영한다.
고객체험단은 고객이 신용카드가 발급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이뤄지는 고객정보보호의 안정성을 체감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롯데카드는 최근 고객체험단 1기 발대식을 갖고 △카드심사 및 발급 프로세스 △전산 보안체계
앞으로 카드사는 신용카드 해지시 해당 회원의 개인정보를 즉시 삭제하고 금융지주 계열사 간 정보공유 범위가 제한된다.
또 개인정보를 유출한 회사에 대해서는 최대 40억~50억원 수준의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지금까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던 금융회사와 임직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한층 강화해 금융권의 책임 의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3일부터 자사 제품인 DataGuide 5.0를 통해 상장기업의 임직원 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에프앤가이드가 2004년부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기업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국내 상장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111% 증가한 반면 직원 평균 급여는 36% 가량 증가하는데 그친
“개인정보가 한번 유출되면 고객을 잃고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등 유무형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김상균 삼성 준법경영실장, 지난해 4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첫 사장단회의에서)
해킹 기술이 날로 진화함에 따라 기업들은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