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삼성물산은 합병 당시 엘리엇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던 일성신약이 삼성물산 합병 무효 소송을 제기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날 삼성물산은 일성신약 외 4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삼성물산 합병은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측은 “일성신약의 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선임하고 면밀히 검토 후 법적...
중견제약사협의회에 참여하는 제약사는 총 12곳으로,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진양제약 △한국콜마 △한림제약 △태극제약 △한국파마 △대우제약 △비씨월드제약 △일성신약 등이다.
협의회는 제약협회 산하기구로, 앞으로 중견 제약사들의 공동 발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성태 위원장은 “우선은...
△일성신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한신기계공업, 51억원 규모 유형자산 취득 결정
△동양생명, 오는 16일 임시주총 개최 결의
△[답변공시] 동부하이텍 “동부철구 지분ㆍ영업ㆍ자산 등 매각 방안 모색 중”
△현대미포조선, 2196억원 규모 로로선 2척 공사수주
△조현준 사장ㆍ조현상 부사장, 효성 주식 나란히 매입
△한화생명, 차남규 단독...
최근 1차 취합을 한 결과 경보제약·고려제약·동성제약·동아제약·동화약품·보령제약·부광약품·일동제약·일성신약·한독·한림제약·한미약품·CJ헬스케어 등 13곳이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협회는 8월초 휴가 일정 등을 감안, 회원사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재공지를 통해 8월내 가능한 많은 제약사들의 자료 제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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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일성신약은 지난 4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 청구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330만7070주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892억7684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합병에 앞서 접수된 주식매수청구권의 대부분은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던 엘리엇과 일성신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액이 6700억원대로 집계돼 양사의 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날 "전일(6일) 자정까지 주주들로부터 주식매수청구권을...
◇일성건설, 대규모 수주 소식에 급등 =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률 1, 2위는 건설사가 차지했다. 삼부토건과 일성건설은 각각 26.49%, 26.15% 상승했다.
일성건설의 경우 지난달 29일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133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30일 강릉 유천 B-1BL 아파트 건설 3공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국내에서는 소액주주 가운데 가장 지분이 큰 일성신약(2.37%)이 합병 반대편에 섰다.
이에 주총에서 20% 넘는 소액주주의 표심이 삼성에 중요한 만큼 회사는 이들 마음잡기에 여념이 없다.
WSJ는 삼성 직원이 삼성물산 지분 7000주(0.004%)를 가진 한 소액주주의 집을 찾아 ‘구애작전’을 펼치고, 다른 소액주주 아파트 경비실에 명함과 함께 합병 찬성을 간청하는...
현재 엘리엇과 함께 합병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성신약과 메이슨 캐피털 매니지먼트, 네덜란드 연기금 등의 지분 4.66%를 더해도 11.22%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이에 삼성과 엘리엇의 우호지분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엘리엇을 제외한 외국인 투자자 지분은 26.41%, 일성신약을 더한 소액주주 지분은 24.43%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대해 반대표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진 일성신약이란 제약회사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윤석근 대표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성신약은 창업주인 윤병강 회장이 제약 사업을 시작한 지난 1954년 설립됐으며, 1961년 2월15일 일성신약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어 1985년 1월14일에 거래소 시장에 상장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대해 반대표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진 일성신약이란 제약회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성신약은 삼성물산 지분 2%를 보유 중이며, 제일모직 주식도 소량인 1414주를 갖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성신약은 지난 1분기 기준 삼성물산 주식 330만2070주(지분율 2.05%)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엘리엇의 우호 지분은 엘리엇 7.12%를 비롯해 일성신약과 네덜란드 연기금, 메이슨 캐피털 매니지먼트 지분을 더한 11.78%로 추정된다.
합병 부결을 위한 지분 23%까지 12%가량의 우호 세력을 더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ISS의 반대는 엘리엇의 계획에 상당한 이득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아직 삼성물산의 자사주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 판결을 내리지 않는 법원도 ISS의...
삼성물산 지분을 2.05%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성신약이다.
일성신약은 연기금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를 제외하면 엘리엇어소시에이츠엘피, 삼성SDI, 삼성생명, KCC에 이어 5대 주주다.
지난 2004년 단순 투자 목적으로 삼성물산 지분 1.14%를 사들인 일성신약은 이후에도 꾸준히 지분 매입에 나서며 삼성물산의 주요 주주로 자리매김했다.
일성신약의 10년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