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 풀린 일본계 자금이 1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금융보복에 나설 경우 서민들 돈줄이 막힐 거란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실현 가능성 없다’며 여신 회수설을 일축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김종석ㆍ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일본계 금융사 여신 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계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
저축은행과 대부업계 등 한국의 서민금융시장에 풀린 일본계 자금이 17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과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일본계 금융사 여신 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계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국내 대출은 17조4102억 원이었다.
이는 같은 시점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전체 여신(76조5
한국은행 간부가 서민금융 일본계자금 철수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29일 차현진 한은 부산본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동네 치킨집 주인이 바뀌면 동네 주민들이 치킨을 덜 먹게 될까?”라고 운을 뗀 뒤 “저축은행에 투자한 일본계 자금이 일본으로 철수하려면 수신액은 국내 고객에게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국내금융시장에서는 대출액이 아니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경색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일본의 금융보복 가능성은 낮으며, 자금이 유출되더라도 파급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일본 금융자금의 회수 가능성 및 파급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금융기관이 자금을 회수하더라도 우리나라 민간·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대응 여력이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한·일 간 대립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정면대응 방침을 거듭 천명했고,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의 한국 제외 등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 한국 산업에 전방위적인 피해가 불가피하다. 일본이 다시 한국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금융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이 경우 금융시장에도 적지 않은 충격이 우려된다.
“성장세가 미약할 때는 재정뿐 아니라 통화정책도 완화적으로 가야할 필요가 있다.”, “경기가 2%대 초반이라면 잠재성장률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이다. 통화정책을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운용하고 있다. 재정도 적극적으로 운용돼야한다.”, “사후적으로 보면 최근 3년간 재정정책 기조는 확장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추가 금리인하와 관련해) 필요하면
“일본계 금융기관과 자금흐름, 투자전략을 3주일 정도 모니터링한 결과 그 이전과 다른 특이한 동향은 전혀 없다. 대응이 필요한 상황은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계 금융기관 및 금융외환부문 점검결과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여파가 금융 분야에서는 ‘자금 회수’로 악용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은행권에서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진단을 재차 확인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 금융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빌린 자금 규모가 17조원(6월 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년 내 만기가 돌아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항한 일본 불매 운동에도 불구, 일제 취미·기호용품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클로와 일본 맥주 매출이 급감하고 일본 여행 취소가 줄을 잇는 것과 대비된다. 취미 용품을 중심으로 해외 직구는 오히려 늘고 있고, 대체재를 찾기 힘든 카메라나 개인적인 기호ㆍ선호도가 뚜렷한 담배 등은 불매운동 영향권 밖에 있는 것
국내에 풀린 일본계 은행의 자금 규모가 5월 2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총여신(금융감독원 집계)이 5월 말 기준 24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21조9000억 원보다 2조8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일본계 은행의 여신 회수 움직임이 일정 부분 진정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퇴출제도 개선에 이어 유가증권 상장사에 대해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투자지원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9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현행 매출액ㆍ시가
현재 방일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형은행 등과의 협의를 위해 11일까지 머물 방침이라고 9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TV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4일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자 이 부회장은 대응책 마련을 위해 7일 밤 8시께 일본에 도착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8일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금융 분야는 문제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 직후 “일본이 (금융 분야 보복을) 하더라도 우리한테 충격이 큰 걸 골라서 할 것”이라며 “금융 분야는 일단 보복 대상이 되긴 어렵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이 금융 분야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한일 갈등 확산이 하반기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됐다고 진단하며 한일 갈등 불확실성이 당분간 국내와 미국 주식시장 간 차별화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개 품목의 수출 규제 강화에 이어 18일 새로운 보복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욱이 일본 정부가 8월 중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본의 경제 보복이 금융 부문에 미칠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일각의 우려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최 위원장은 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출입기자 대상 취임 2주년 오찬간담회에서 “최악의 경우는 일본이 롤오버(만기연장)와 신규 대출을 안 해주는 것인데, 그렇게 돼도 대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대출, 자본시장 투자와 송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일본 경제 보복 움직임과 관련해 금융권에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경제 보복 관련질문에 “대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계 자금 동향에 금융기관이 움직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파악 해놓고 있지만 이를 말
일본 내 불매운동까지 야기한 다큐 '주전장'
일본 내 불매운동을 야기한 일본계 감독의 영화가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바로 미키 데자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주전장' 얘기다.
영화 '주전장'이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앞서 지난 4월 개봉했다가 일본 내 불매운동을 비롯한 강한 역풍을 맞은 뒤 이어지는 국내 개봉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
일본 정부가 4일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시작한 가운데 이를 접한 국내 소비자들도 일본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가 한일 무역전쟁으로 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본계 지분이 높은 소비재, 식품 등의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독도 영유권 분쟁
국도화학이 2일 삼성SDI 주식회사의 ACF(이방전도성접착필름)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도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전자용 소재 부문을 강화,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ACF는 디스플레이와 회로기판을 연결하는 양면테이프 형태의 필름으로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핵심 소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WB)가 BBC 출신 방송 전문가 앤 사노프를 새 최고
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노프는 남성 일색인 워너브러더스 경영진의 유일한 여성이자 설립 96년 만에 첫 여성 CEO로 선임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모회사인 워너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