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RHT3201’을 태국 식품의약국(Thai FDA) 식품 원료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RHT3201’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사균체 형태로 가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로,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제품의 원료 등으로 활용되고...
일동제약그룹은 지난해 임원을 20% 이상 감원하고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등 경영 쇄신에 나섰다. 또 일동제약의 R&D 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유노비아를 11월 출범시켰다.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경영쇄신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핵심 자회사인 일동제약의 실적이 회복세에 있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 또한 착실한 사업 수행과 함께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지주사로서 계열사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 마련, 기업 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 이익...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주요 주주인 일동홀딩스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CRO와 제약사, 대학병원임상센터, 연구실의 4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우리는 전체를 아우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면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입력했던 것을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계하고, 전체 진행 상황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유비케어...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27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후보물질 ‘IL21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가 자체개발한 IL2106는 암 유발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CDK12(Cyclin-Dependent Kinase 12)를 타깃하는 분자접착제...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2024년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치료제(프로젝트명 IL2106)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IL2106’는 아이리드비엠에스가 독자 개발한 TPD 치료제 분야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로, 암 유발과 연관성을 갖는 유전자의...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4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024 비타푸드 인도’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바이오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올해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시무식에서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구축’으로 정하고,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ID 4.0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으로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다. 단기와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 원칙에 이르기까지 회사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후다닥 케어’도 지난달 26일 비대면진료서비스를 재개했다.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등 기존의 플랫폼과 전국 7만여 개 의료기관 및 4만여 명의 의료진 정보를 담은 자체 데이터베이스 등의 자산을 활용해 시너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인 아이디언스가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 ‘ASCO GI 2024’에서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oly ADP-ribose polymerase, PARP)’ 저해 기전을 가진 표적 치료 항암제 신약후보물질로...
강대석 일동제약 CHC-CM그룹장 상무는 “자체 시장 조사 결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국에서 안과용제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제품과 함께 눈 건강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국 2만여 약국을 커버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OTC 분야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
‘ID 4.0’이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단기 및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원칙 등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일동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무역의 날을 기념한 포상 행사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60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849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매출 대비 비중은 18.9%로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과 퇴행성 질환,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안과 질환 등의 분야에서 6~7개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암과 심혈관 질환, 신경·정신계 질환, 감염성 질환, 폐·호흡기 질환 등의 영역까지 포함하면 약 25개의...
일동제약, 연구개발 전담 회사 ‘유노비아’ 공식 출범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1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공식 출범했다.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유노비아는 기존의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진행은...
그룹 회장은 지난달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합병을 통해 이전부터 준비된 결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합병의 당위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시 주총 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다. 합병 기일은 12월 28일이다. 통합 셀트리온은 2030년 매출 12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