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인트라넷이 악성코드에 감염돼 그룹 임직원 8만여 명의 사번이 유출됐다.
26일 신세계아이앤씨(I&C)에 따르면 8만여 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부서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6일 신세계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현재까지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승진 취임하며 관련 업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해욱 회장은 1995년 대림에 입사해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회장직 9년만에 승진한 셈이다.
이 회장은 2011년 이후 공석이던 그룹 회장직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지만, 계열사 대표이사는 맡지 않는다. 이에 대림그룹은 각 계열사
대림산업이 기해년을 맞아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다. 도시정비사업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플랜트 부문은 누적된 손실을 감당 못 하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31일 정비업계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9일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인 한화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8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임헌재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사내 인트라넷 시스템에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비상경영 선언문)을 올렸다.
임헌재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지금까지 회사와 그룹의 도움을 받아 연명해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미 도산의 지경에 이르러 더 이상의 손실은 감당할 수 없는 상황"
ING생명은 혁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제도를 도입한지 2년도 채 안됐지만 200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ING생명은 2014년 7월부터 ‘아이디어발전소’라는 이름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누구든 업무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삼성전자가 윈도8에 특화된 사용성을 갖춘 컨버터블 형태의 신개념 PC ‘아티브 스마트PC’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 미디어 행사를 열고 지난 ‘IFA2012’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IT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아티브 스마트PC’의 출시를 알렸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크린과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컨버터
KTF는 KG옐로우캡과 ‘SHOW-KG옐로우캡 모바일 택배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협정식을 17일 체결했다.
‘SHOW-KG 옐로우캡 모바일 서비스’는 SHOW폰을 통해 택배 기사들이 실시간으로 MMS나 SMS로 주문을 접수하고, 위치 추적과 배송 등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SHOW폰과 무선단말기 간 블루투스(B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