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중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박진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무대도 밟았다.
태국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황선홍호’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진섭은 이날 귀국 현장에서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데뷔골을 넣어서 너무나...
만약 여기서 선발되지 못하면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는데요. 게다가 박지원은 더 이상 군복무를 연기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도전이 좌절될 가능성도 있죠.
19일 목과 팔에 깁스를 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지원은 인터뷰에서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이 계속돼서 (목을) 고정을 해놨다”며...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대전하나시티즌전을 관람했고, 이튿날엔 광주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코치진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수원FC전, 울산 HD와 전북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등에도 얼굴을 비췄죠. 황 감독은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 경기까지 살펴본 뒤 최종 명단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명단에...
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선수다.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서 북한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전에도 나섰다.
프로 선수로는 2013년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이로써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대회 사상 첫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뤘다. 축구 대표팀은 대회 기간 27골을 넣고, 단 3골만을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전승 우승'을 거뒀다. 총 8골을 기록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선수들은 병역 특례혜택을 받아 4주 기초 군사훈련으로...
남자 성인 대표팀 기준으로 보면 2019년 12월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은 게 마지막이고, 가장 최근의 승리로는 올 8월 한국 U-18 대표팀이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은 경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황선홍호에는 설욕전이 되기도 하는 셈입니다.
일본, 와일드카드 없고 전력 떨어지지만…우즈벡...
이하)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에 2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최초 3연패를 코앞에 두게 됐다. 결승 상대는 일본으로 두 대회 연속 '결승 한일전'이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 일본을 이기면 3회 연속 승리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날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을 선발로 투입해 경기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같은 전략은 주효했다. 전반 4분...
일본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샤오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준결승 북한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014년 인천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을 노렸던 북한은 일본에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0:0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첫 골은 후반 5분 일본 우치노 고타로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남자 축구는 대회 최초 3연패라는 기록에 도전합니다. 조별리그에서는 쿠웨이트(9-0 승), 태국(4-0 승), 바레인(3-0 승)을 차례로 만나 무실점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열띤 함성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눈코 뜰 새 없이 활발히 진행되는데요. 긴 추석...
북한이 F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면서 대진표상 남북 대결은 결승 이전까지 이뤄지지 않는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역대 5회 우승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황선홍호는 6번째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실현되면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다.
북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21일 북한은 중국 저장성 진화 저장성사범대 동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북한은 전반 20분 김국진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국진은 강국철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북한은...
2위_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 79개로 종합 순위 2위_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 49개로 종합 순위 3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9월 21일(목)남자축구/조별리그/한국vs태국/오후 8:30△9월 22일(금)여자축구/조별리그/한국vs미얀마/오후 8:30탁구/남·여 단체전 1차전/오전 11시△9월 23일(토)개막식△9월...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다 우승국(5회)입니다. 1970년과 1978년 방콕 대회에서 각각 미얀마(당시 버마), 북한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고, 1986년 서울 대회에서는 단독으로 정상에 올랐죠. 이번 대회에서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이 오늘 태국을 잡을 경우, 남은 바레인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선수단 본진은 오늘(20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59편으로 출국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을 거쳐 중국 항저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이 출국하며, 대회 개막식에 앞서 경기를 치르는 남녀 축구, 남자 배구, 남녀 탁구 대표팀 등은 이미 중국으로...
16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황 감독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안게임 3연패 도전이 얼마나 험난하고 긴 여정이 될지 잘 알고 있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에 속한 한국은 19일 쿠웨이트,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선홍호는 16일 중국으로 떠난다.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 독일 마인츠, 도르트문트 등 유럽에서 활약한 뒤 2018년부터는 울산을 통해 K리그를 밟았다. 2021년부터 수원 FC에서 뛰었고, 2022년에는 주장도 맡았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40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2014,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 참가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이번에 와일드카드로 박탈된 황의조와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병역 혜택을 받았지만 재발탁됐어. 이를 두고 김학범 감독은 “병역에 얽매이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며 실력 위주로 대표를 선발했음을 밝혔어.
와일드카드 외 선수 구성은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안준수(부산 아이파크), 수비수 김재우·정태욱(대구 FC)·김진야(FC 서울)...
23세 이하(U-23) 대표팀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진현(포항)이 A 대표팀에 생애 처음 소집됐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승현(가시마), 장현수(FC 도쿄), 김민재(이하 전북), 이용, 김문환(부산), 홍철(수원)에 박주호(울산), 박지수(경남)가 새로 합류하면서 수비진이 완성됐다.
부상으로 빠졌던 조현우(대구)가 복귀하면서 김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