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팔레스타인 축구 선수가 여직원 성추행

입력 2014-09-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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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세탁실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팔레스타인 축구 선수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20)씨 등 팔레스타인 축구 선수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5일 낮 12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서비스센터 세탁실에서 여직원 B(25)씨에게 "사진을 찍자"며 허리와 가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사건을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열린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이란 축구대표팀 장비담당 A(38)씨가 자원봉사자인 여대생 B(21)씨의 가슴과 엉덩이 부위를 만져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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