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간이 심하게 파열돼 목숨을 잃을뻔한 환자가 ‘닥터카’의 활약으로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닥터카는 외상외과 전문의가 구급차에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도로 위 외상센터’로 2019년 인천광역시와 가천대 길병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14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60대 여성 신 모 씨는 지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 센터장 이국종)에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닥터헬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8월부터 ‘닥터헬기’가 뜬다.
보건복지부는 경기도(아주대병원)의 닥터헬기 운용 사업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아주대병원은 인천 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전북 원광대병원, 전남 목포한국병원, 강원
▲장용흥 씨 별세, 장광수(개인사업)·광호(FETV 마케팅국장/전EBN마케팅국장)·광선(사업)·수진 씨 부친상, 이점순·이정화(선라이즈 부장)·황혜성(구월중 교사) 씨 시부상 = 28일, 인천길병원 장례식장 6층 601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32-460-9400
▲김길식 씨 별세, 오경애(곡성군 보건소 주무관)·금(곡성군 보건소 주무관)·정
▲김연갑(흥진건설㈜ 대표이사) 씨 별세, 서창원 씨 남편상, 김민직(아토드 대표)·병직(흥진건설㈜ 업무부 과장) 씨 부친상 = 15일,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041-621-8017
▲윤홍태 씨 별세, 조완제(스포츠조선 부국장) 씨 장인상 = 15일, 영주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7일 오전 6시, 054-63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 경기도 시흥 시화병원에서 치료 중인 생존자 2명은 신체 활력 징후와 의식이 명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화병원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사상자 6명 중 4명은 이미 숨진 채로 이송됐으며 2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신체활력징후나 의식이 명확한
한국씨티은행은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이길여 가천길대 총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해 의료보험제도 시행 이전 보증금을 받던 당시 병원 관행을 철폐하고 보증금 없는 병원으로 운영했다. 또한 자궁암 무료검진을 시작하여 질병 조기발견 및 환자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는 더 많은 환자
필리핀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13번째 지카 환자로 확인됐다. 최근 2개월 사이 지카 바이러스는 창궐지 남미 대신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집중 유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2∼13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고 귀국한 L씨(28)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L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 후 귀국한 20대 남성 A씨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12번째 환자가 나온 지 4일 만이다.
A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 14∼17일에 발진이 나타났다. 이후 A씨는 인천 길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신고됐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
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은 육군 A(20) 일병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인천 길병원을 전격 압수수색한데 이어 최근에는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세무공무원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세무 및 의료업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ㄴ세무서에 근무하는 A모 사무관은 이달 초 인천 길병원에서 사타구니로 금속망을 삽입해 심장동맥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돼 21명이 경상을 입었다.
22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21명이 염소산나트륨 가스를 흡입해 경상을 입어 두통과 구토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인천 길병원과 인천 인하대 병원에 각각 13명, 8명이 실려가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사고의
"먼저 탈출하세요. 우린 승객들을 구하러…"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연인 고 김기웅(28)씨와 정현선(28·여)씨의 고귀한 희생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침몰 여객선에서 구조된 40대 남성은 지난 19일 정씨의 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남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을 빕니다ㆍ모두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에 빠진 가운데 희생ㆍ실종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시민들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시민들은 "기적을 빕니다" "모두 구조되기를"이라며 무사 기원을 글을 올리고 있다.
세월호에 타고 있다 변을 당한 김(28)씨와 정(28)씨는 올해 가을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알려
전남 진도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함께 숨진 김기웅(28) 씨와 정현선(28) 씨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숨진 김 씨의 모친 김광숙(59) 씨는 18일 인천 길병원에 차려진 아들 빈소에서 "둘이 4년이나 사귀었다. 기웅이가 학교 졸업하면 올해 가을쯤 결혼 시킬 계획이었다"며 "그렇게 예쁜 애들이 어떻게 같이 갈
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인천 길병원과 스마트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길병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독립된 전문의료센터 체제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는 PACS,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을 도입, 운영하면서 신속하고 첨단화된 응급의료 시스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인천 길병원과 계약을 맺은
법원이 지난해 10월 인천 중앙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벌어진 조직폭력배간 난투극 사건의 장본인인 간석파 조직원 A(35)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전승수 부장검사)는 지난 17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이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