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인선에 대해서는 위원장 (공식) 임명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임 교수가 이재명 당대표의 대선 후보 시절 정책 실무그룹에 참여해 ‘통합’ 인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선 “임 교수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에게 자문해온 학자 출신”이라고 답했다.
민 소장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이 발표된 뒤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젊은 세대의 사회적 역할론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이미 바로 그 방송에서 극단적인 표현을 썼다며 ‘죄송하다’라는 사과 취지를 즉시 밝힌 바 있다”고 해명했다.
또 민 소장은 “어르신들을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신중치 못한 표현에...
후추위는 내년 1월 8일까지 회장 후보 육성프로그램을 거친 내부 후보자의 지원과 주주 추천, 서치펌 등의 광범위한 경로를 거쳐 추천된 외부 후보자 20~30명의 롱리스트(후보군)를 작성하고, 외부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숏리스트(최종 후보)로 압축해 차기 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과정을 수시로 투명하게...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일명 '쌍특검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들 법안은 이날 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됐고, 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내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인선안이 통과되면 오후에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그 후 지배구조위원회는 더욱 공정한 자격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KT&G는 지배구조위원회 주도하에 향후에는 사외 사장 후보 풀도 상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사장 후보의 지원자격은 담배 또는 소비재 산업(소비재 제조...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이 같은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29일 인선안이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으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비대위는 50세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한 비대위원장이 직접 인선한 지명직 비대위원은 8명이고, 3선 현역 의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45세...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무직 인선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탁한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과 외교1차관 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시작이다.
브리핑에서 김 실장은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역량은 물론, 정무 감각까지도 훌륭하게 갖춘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무직 인선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인선은 내년 1월 1일부터 활동한다.
먼저 이관섭 새 비서실장에 대해 김 실장은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역량은 물로 정무 감각을 훌륭하게 갖춘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누구보다도...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이 같은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29일에 열리는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으면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다.
비대위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한 위원장이 직접 인선한 지명직 비대위원은 8명이다.
45세 동갑인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총선을 이끌 비대위원 명단이 28일 발표된다.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날인 29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 명단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29일 소집 요구안’을 의결했다. 한 위원장은 상임전국위를 통해 비대위원들이 추인되면 임명장을 수여할...
대통령실은 '정통 관료', '전문가' 등을 이번에 차관급으로 인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신임 김윤상 기재부 2차관에 대해 대통령실은 "재정·예산 정책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 관료"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 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재정 건전성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조달청, 국무총리비서실장 등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재부 제2차관, 여가부 차관, 국토부 제1차관, 해수부 차관, 조달청장, 총리비서실장 등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기재부 2차관에는 김윤상 현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후임 조달청장으로 임기근 기재부...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서 돈을 벌고, 가족을 보호하고, 동료 시민에 대한 선의를 가진 분들을 상징하는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에 비대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비대위는) 당연히 비(非)정치인 위주다. 정치인 위주로 할 거라면 내가 이 자리에 나와 있는 게...
참모진 인선 대상에는 국정기획·국정메시지·법률·인사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27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내년 총선에 경북 구미을로 출마하기 위해 26일 사직했다. 강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6월 '정치 참여' 선언 직후부터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해왔다.
공석이 된 국정기획비서관 자리에는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이 이동할...
당내에선 이르면 이번 주 출범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인선에 주목하는 이유다. 통합 공관위 구성으로 합의점을 찾아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정 전 총리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도 회동하며 당 통합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 당내에선 정 전 총리도 통합을 상징하는 공관위원장으로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당 지도부 관계자는...
한 전 장관이 비대위원장에 정식 임명되면 29일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비대위를 공식 출범하는 안이 유력하게 전망된다. 국민의힘 당헌 96조에 따르면 비대위는 위원장 1명과 당연직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전체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한 전 장관이 직접 인선할 수 있는 비대위원은 최대 12명이다.
그러나 통합 요구에 맞춰 공천관리위원장을 인선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 한 중진의원은 “공관위원장에는 통합을 상징하지 않는 인물이 온 적이 없다”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공관위원장이 누가 되더라도 반발을 거두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여당에선 한동훈...
한 전 장관은 청년층을 위주로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기존 정치인들이 아닌 789세대의 젊은, 잘 모르는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치신인을 대거 영입해 쇄신의 물꼬를 트겠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한 전 장관의 등판은 긍정적 영향을 부르고 있다. 21~22일 시행된 리얼미터...
윤 권한대행이 이날 “비대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을 정하게 돼 있다”고 재차 강조한 만큼, 차기 공관위원장 인선은 전적으로 한 지명자에게 달려있는 모습이다.
당은 ‘영남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가 남은 상태다. 한 지명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오래된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 지적하는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