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메신저 카톡 기반으로 성장출범 3년 만에 인뱅 첫 흑자전환전세대 아우르는 상품으로 대박대출 비교하기 플랫폼 영향력↑
명실상부한 넘버원 금융플랫폼. 카카오뱅크를 일컫는 말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 국민 필수 앱 카카오톡의 효과는 컸다. 탄탄한 20·30대 이용자를 주축으로 한 모바일뱅킹...
더존비즈온 '더존뱅크' 출사표중기·소상공인 포용금융 도전금융당국, 조만간 새 기준 마련민주, 소상공인전문은행 공약"자본력 갖춘 주주영입이 핵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앞두고 더존비즈온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후보들과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자본금 확보가 관건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총선 결과에 따라 제4인터넷은행 설립 여부마저 흔들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은행은 ‘상품’에 집중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고객’을 바라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금융권에서 포용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비중을 달성했다.
최근 경기 성남시...
“‘케이뱅크 고객에게 더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자’가 팀의 목표예요. 전통적인 금융 경험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경험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PM)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홍민수 매니저가 꼽은 자사의 혁신 비결이다.
최근 서울 중구...
2017년 4월 출범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올해 2월 1000만 고객 넘어서면서 빠르게 확장금리 경쟁력, AI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앞세워 고객혜택 확대1월 최우형 신임 행장 취임...연내 IPO재추진
가보지 않은 길이었다.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했다. 2017년 4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했다. 평화은행 이후 무려 25년 만에 등장한 은행이었다....
케이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카카오뱅크의 ‘압도적 인뱅 1위’라는 타이틀과 달리 뒤늦게 출발했지만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배경이다. 즉, 디지털 혁신과 포용금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은행인 셈이다.
‘선한 영향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는 983만 명을...
토스뱅크 스쿼드 조직 특징, 가볍지만 혁신성 이끌어톡톡 튀는 아이디어, 실시간 소통, 비금융 인사도 동참실행력까지 겸비한 금융권 수신상품 틀을 깬 개발자
“인터넷전문은행 중 후발주자이다 보니 경쟁사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그것이 혁신상품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같은 상품이지만 새롭게,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받을 수 있고 더 좋은 경험을...
◇초기에는 부진...인뱅 발못 잡았던 '규제'...폐지하고 성장
시중은행들은 과거 인터넷은행을 경쟁상대로 느끼지 못했다. 사실상 독과점인 금융시장에서 인터넷은행의 영향력은 미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규제 탓에 인터넷은행은 출범 초기 부진했다. 사업 초기에 지속적인 자본확충이 필수였는데, 금융과 산업자본의 융합을 제한한 금산분리 제도가...
평균 0.92%…시중은행의 3배 이상전문가 "해외진출로 수익개선 모색"
인터넷전문은행들의 높은 파괴력만큼 떠안은 과제도 산적했다. 금융당국의 요구에 발맞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면서 연체율도 같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평균 연체율은 0.92%로 전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청년도약계좌 정보공유 채팅방' 흥행새벽까지 투자법 고민 등 다양한 논의ㆍ정책 정보공유 이뤄져청년층 금융교육 수요 증가 방증…사실상 '금융교육의 장' 역할거주지ㆍ상황 다양한 청년에게 정확한 정보ㆍ맞춤형 교육 필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하라고 해서 신청서 냈더니 소득이 높아서 못한대요. 내일채움공채도 업종 제한에 걸려서...
금융위, 신규인가 새기준 마련유뱅크 VS 소소뱅크 VS KCD뱅크컨소시엄 3곳 중심 설립 경쟁인뱅 3사 급성장…점유율 저조250억 이상 최소 자본금 필요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과점 체계를 깨뜨릴 수 있는 메기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공식적으로 나선 곳은 유뱅크(U-Bank)...
'KB스타뱅킹' MAU 선두 유지신한 '슈퍼쏠' 서비스 강화 노력우리금융 '뉴 원' 11월 출시 준비농협, 내년 'NH올원뱅크' 탈바꿈'앱테크' 혜택 인뱅 월사용자 급증
금융권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패권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은 슈퍼 앱은 지난해 신한금융에 이어 올해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이 출시를 계획 중이다. 얼마나 편리하고...
본인인증 후 대환대출 조회 가능카카오페이 고객 친화적 모습도우리은행 추가 입점…인뱅도 협의
모바일에서 ‘클릭 몇 번’에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31일부터 시작됐다. 신용대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지난해 주담대 잔액이 증가율 70%를 돌파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는 가계부채 주범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비자이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22일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카뱅 제외한 토뱅·케뱅 목표 미달개인사업자 신용대출도 포함키로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확대 계획분기 대출·건전성 관리 이행 공개
앞으로 3년간 인터넷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출공급 목표가 ‘평균 잔액 30% 이상’으로 완화된다.
금융당국은 27일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의를 거쳐 ‘2024~2026년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엔 17개 은행장과 만나 상생금융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17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중은행과 NH농협·Sh수협은행과 지방은행을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 3곳...
연 30조 달하는 중고차 시장 신차보다 규모 커현대차 진출에 인뱅 비대면 진출캐피털 도태 위기감에 대책 시급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로 캐피털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중고차 금융 시장에 진출한 바 있어 캐피털사들이 레드오션 속 경쟁에서 살아남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금융권에...
시중은행과 인뱅들의 금리는 역전된 상태다. 카카오뱅크의 만기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담대 평균금리는 지난달 신규취급 기준 연 4.39%로 집계됐다. 이는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인 NH농협은행의 4.29% 대비 0.10%포인트(p) 높은 수치다.
시중은행도 주담대 금리를 올리고 있다. KB국민, NH농협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이번주 주담대를 포함한 일부...
여신전문금융사의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잔액은 2017년(27조265억)에서 2022년(40조7208억) 동안 50% 이상 증가했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인뱅도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DSR 규제로 인한 한계가 존재할 것”이라며 “여전사에서는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해 금리 또한 인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여전히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