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 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
이화여자대학교가 서울시 주관 ‘2026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대학, 자치구와 협력해 창업팀 발굴·육성·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서울 23개 대학 및 컨소시엄이 참여해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화여대를 포함한 13개 대학이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정부의 금융감독 개편안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본원 로비 집회에 이어 국제 콘퍼런스장과 대통령실 앞까지 시위를 확산하며 조직 독립성 훼손에 대한 강력한 반발 의지를 드러냈다.
11일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감원 본원 1층 로비에는 검은 옷을 입은 직원 700여 명이 모여 ‘금소원 분리 반대’, ‘공공기관 지정 철회’를
AI 활용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
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후리스크 관리 논의를 위해 국제 무대에 나섰다.
11일 금감원과 이화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와 대통령실 경호처를 압수수색하는 등 전방위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5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금일 오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달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김건희 여사 측에 귀금속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국가교육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화-예일 학술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구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구 범위를 확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화여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누적 후원금액에 따라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올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누적 후원금액이 5000만 원에 도달해 ‘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독일 독한포럼과 공동으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다. 2002년 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했다. 민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대생 미군 성상납’ 관련 주장에 대해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가 “김활란 총장이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발언한 바 있어 이 대표가 이를 두둔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금융권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자금, 즉 '녹색금융'을 공급해 기후 위기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함께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5대 금융지주사(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금융권 ESG(환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
김동길(사진)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5일 유족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숙환으로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고인은 생전에 약속한 바에 따라 시신을 연세대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하는 가운데 초대 위원장에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 관련 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국교위 위원 추천·지명이 완료됐으며 27일 직제령 시행에 따라 국교위가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국교위는 관련법이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직 일부 위원 지명은 완료하지 못한 교원 단체 추천 몫 2명을 제외한 19명의 인사가 초대 국교위 위원을 맡게 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출범을 앞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이들 가운데 일부 위원들은 정치색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결국 국교위가 또 하나의 ‘이념·정치 투쟁의 장(場)’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행전안전부는 지난 2일 입법 예고한 ‘국교위 직제 제정안’을 국회에 상정했다.
직제
청와대와의 회동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빠른 쾌유 바란다"고만 답해특별고문으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문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4일 서울 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특별보좌역으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총장에 대해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서 전 영역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연륜을 갖추신 분”이라며 “특히 평소 국민
SK이노베이션은 13일 금융감독원과 주요 국내기업, 이화여대, 주한 영국대사관과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사별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를 이화여대와 함께 분석하여 기후 리스크 관리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참여 기관 협력을
박상옥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될 15명의 후보자가 추려졌다. 대법원은 이달 23일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법관을 제청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5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 대법관 후임 제청을 논의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대법관후보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박 대법